밀레(1814-1875)의 작품<돼지를 잡는 사람들>
생명을 살리는 교육
/작은천사
만물이 약동하며 생명의 존재는 끝없이 분포되어 뻗어 나간다.
인간들도 어제보다 오늘이 또한 내일이 더 발전되고 편리함과 유익함으로
더 나아가 행복을 추구하며 최선의 노력과 열정을 쏟으며
자신 뿐만이 아니라 가정과 사회와 나라를 위해 일하면서 보람을 느낀다.
요즘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우수 대학내의 학생들이 소중한 생명을
자포자기하고 추락하여 생명의 존귀함에 대해 너무나 헌신짝처럼 버린다.
가르치는 자도 예외가 아니다. 얽히고 설킨 비리로 생명을 내 던지고 말았으니
모두가 과중한 학문과의 싸움이 스테레스는 물론 과학도들로서 젊음을
기계들과의 온종일 시달리니 그 무개가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겨웠으면 그랬을까 ?
안타까움과 함께 우리 모두의 책임이 앞선다.
이 시대의 모든 학생들이 무엇을 위해
학문을 연구하는지를 잘 알아야 할 것이다.
옛날엔 부모님께 물러 받은 육신을 머리 한가닥이라도 버릴 수 없어 모아서
과거를 보려 가시는 남편의 짚신을 만들어 드리기도한 여인네들도 있다고 했다.
그만큼 육신의 모든 것은 귀하고 존귀하며 쓰임 받기를 원하는것이다.
생명이 탄생하기까지는 몇 억만개 중에서 하나가 택하여져서
세상의 빛을 보는 것이다. 창조주의 원리는 우리들의 우둔한 생각과 머리로는
과학이 발달한 오늘날이지만 도저히 해결 할 수 없는 것이다.
인간들이 신의 생명 권한까지 흉내 내어서는 절대로 아니 된다.
오직 창조주만이 생명을 관리 하신다.
"나는 길이요 생명이니 ..."라고 성경을 통해 말씀하신다.
동물의 세계에 있어서도 돼지들은 무엇이든지 많이 먹고 새끼를 낳아서
푹신한 짚더미에서 딩굴며 잠을 자기도 하고 배가 고프면 꿀꿀거리며 소리를 친다.
그러다가 어느날 돼지장사가 와서 돼지를 우리에서 끌어내어
잡아 갈려고 하면 금새 알아 차리고 동네가 시끄러울 정도로
꽥! (o*o)살려!..돼지 목따는 소리를 하며 도살장으로 가는 것을 두려워 한다.
생명은 짐승도 자신을 지키려고 안간 힘을 쓰며 막으려 한다.
하물며 인간들이 자신의 생명을 돌보지 않으면 학문이 무슨 소용이 있으랴.
바울 사도는 사도 되기 전에 로마의 교육을 받은 훌륭한 학자였지만
예수님을 만난후로는 모든 학문을 배설물로 여기며 자신을 버리고
사도로서 진리를 위한 삶을 살다가 옥에 갇히기도 하고 죽을 고비도
여러번 겪어었으나 끝내는 진리의 말씀을 전파하다 희생 당하셨다.
그의 옥중서신과 많은 기록을 통해 우리들을 주께로 인도하는
참사도로서 역사에 추앙 받는 인물이 되었다.
어떻게 살며 어떻게 죽음을 맞이 하는냐는 우리 삶의 큰 과제이다.
나라와 사회 전체가 우리의 교육의 핵심을 바로잡아
생명에 대한 소중함은 유치원교육에서 부터 마음 밭에 뿌려 줘어야 된다.
그리고 환경의 개선 문제도 시급하다.
게임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학생들이 부지기수(不知其數)이니
그들을 공기 좋은 자연으로 가벼운 악기와 이젤 하나쯤 들게해서 내 몰아야만 할 것이다.
거기서 새소리를 들으며 악기를 연주하고 그림을 그리면서 자연의 숲과
교류함으로 창조주의 고마움을 알게하고
생명의 신비함도 발견하게 하여 자신의 감성을 기계로부터 순화시킴으로
마음도 치유 받고 표현의 자신감과 새로운 아이디어와 계획으로
학문을 연구하면서도 예술을 통해 아름답고 맑고 깨끗함으로 바르게 성장되어
어렵고 힘겨운 삶을 더욱 사랑하며 ,나누며, 도와주며,살아갈 때야말로
행복의 길로 이끌어 질것이다.~~~~~~
반 고호(1853-1891)의 작품<사마리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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