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22:3)을 통한 묵상/댄 . 낸시 딕 잠언을 통한 묵상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들은 나아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잠언 22:3) 하늘이 잔뜩 찌푸렸습니다. 구름은 위협적으로 떠오르다가 검게 변했습니다. 하늘에서 번개가 번쩍이고 천둥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말들을 우리에 가두고, 풍차를 잠.. **잠언묵상집 2018.08.29
시편(89:9)을 통한 묵상집 시편을 통한 묵상집 "주께서 바다의 흉융함을 다스리시며 그 파도가 일어날 때에 평정케 하시나이다" (시편 89:9) 천둥 번개만 치면 우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천둥 소리와 번쩍이는 번개가 너무 무서워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아이는 천둥 번개가 칠 때마다 "엄마, 무서워,.. **시편묵상집 2018.07.05
참된 이름/이브 본느프와 참된 이름 /이브 본느프와 나는 한때 너였던 이 성을 사막이라 부르리라. 이 목소리를 밤이라고, 너의 얼굴을 부재라고 그리고 네가 볼모의 땅 속으로 떨어질 때 너를 데리고 간 번갯불을 허무라고 부르리라. 죽은 일은 네가 좋아하던 나라, 나는 온다, 그러나 영원히 너의 어두운 길을 따.. **시의 나라 2017.09.08
적/샤를 보들레르 적 /샤를 보들레르 내 청춘은, 새까만 폭풍우에 지나지 않았고, 여기저기 빛나는 햇살이 떨어질 뿐이다. 천둥과 비바람에 그렇게 휩쓸려 내 정원에는 빨간 열매도 몇 개 남아 있지 않다. 이제 나도 상념의 가을에 접어들어, 삽과 갈퀴를 써야만 한다. 홍수에 피해를 입은 지면을 다시 한 번.. **시의 나라 2016.09.23
구름 저 너머 구름 저 너머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시편 84:1:1) 우리 집은 높이가 거의 400피트나 되는 산꼭대기에 있다. 그래서 종종 골짜기의 구름들이 우리 발밑에서 떠다닌다. 어떤 날.. **묵상 201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