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비상(飛上)하자!(2) 오늘(20일)은 한여름도 아닌데 기온이 너무 올라 정오 시간대는 32도까지 칫솟았다. 그뿐만 아니라 유류값도 오르고... 과일값, 야채값, 식료품값도 들석들석... 세계 경제가 어려우니 그럴 수 밖에 없다지만, 물가를 잘 잡아야 서민의 삶이 안정될 것이다. 그런데 날개을 달았던 주가는 추락하여 반토막이 났다고 울상이 된 마음들은 공황상태에 빠졌다고 한다. 일확천금(?)을 바라다가 빈털털이 신세가 되어 탄식하며 식음전폐하기도 한다니... "아무튼 내릴 때가 있으면 오를 때도 있는 법... 힘을 내서 적당하게 투자하는 게 남는 장사요" "여름엔 털모자를 싸고... 겨울에는 밀집모자를 싸는 요상한 비법이 있다지요!" "비오는 날은 짚신 장사가 울고.. 개인 날은 나막신장사가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