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재물 26

*시편 39 (다윗의 시, 영장 여두둔으로 한 노래)

시편 39 (다윗의 시, 영장 여두둔으로 한 노래) 1 내가 말하기를 나의 행위를 조심하여 내 혀로 범죄치 아니하리니 악인이 내 앞에 있을 때에 내가 내 입에 자갈을 먹이리라 하였도다 2 내가 잠잠하여 선한 말도 발하지 아니하니 나의 근심이 더 심하도다 3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뜨거워서 묵상할 때에 화가 발하니 나의 혀로 말하기를 4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年限)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5 주께서 나의 날을 손 넓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의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마다 든든히 선 때도 진실로 허사뿐이니이다(셀라) 6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같이 다니고 헛된 일에 분요(紛擾)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7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시의 나라 2020.02.08

잠언을 통한 묵상집(잠언 5:10)/댄 .낸시 딕

잠언을 통한 묵상집 "두렵건대 타인이 네 재물로 충족하게 되며 네 수고한 것이 외인의 집에 있게 될까 하노라" (잠언 5:10) 어떤 나무 앞에 '출입금지'라는 푯말이 붙어 있었습니다. 그 빨간 글씨는 몇 미터 사방에서도 눈에 띄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푯말을 붙여 놓았다고 해서 아이들이 울타리 안쪽에 있는 사과 나무의 사과 열매를 따기 위해서 울타리를 넘는 걸 막지는 못했습니다. 어느날 한 꼬마가 사과 나무에 기어올라가다가 미끄러져서 뽀족한 가지들이쌓여 있는 위로 떨어졌습니다. 몸에 심한 상처가 나고 발목이 부러졌습니다 두려워진 그 꼬마는 쌓인 나뭇가지 사이에서 몇 시간을 홀로 울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과나무 주인이 우연히 그 곁을 지나가다가 나뭇가지 사이에 앉아 있던 그 꼬마를 안아 올렸습니다...

**잠언묵상집 2018.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