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집/童溪. 심성보 까치집 /童溪. 심성보 울 동네 팽나무는 까치 집이 셋이다 잔가지 물어다가 예술로 꾸민 고층 폭풍도 거뜬히 이겨내는 불굴의 건축 엄지 척. 팽나무 올라가면 까치들이 까작까작 쫄 듯이 가까이 와 뱅글뱅글 까작까작 둥지를 지키던 놈은 새끼랑 까작까작 - 2019년 5. <수탉 두 마리> 동.. **童溪의 시 2020.01.04
*해운대의 젊음과 파도소리!<동영상및 사진> 해운대의 젊음과 파도소리! <동영상및 사진> 부부의 날에 아내는 남편에게 콧바람이라도 쐬려 가자고 졸랐다. 어디 멀리 가자니 쌈짓돈이 달랑거릴거고 해서 전철을 이용해 가까운 해운대의 바닷바람을 즐기자고 의견이 일치되었다. 신이난 아내는 강한 햇살에 주근깨라도 생길봐서.. *습작<글> 2019.05.22
*사랑과의 만남은, 위로와 평안이어라~~ <동영상및 사진>/작은천사 사랑과의 만남은, 위로와 평안이어라! <동영상및 사진> 봄을 재촉하는 겨울의 끝자락은 강물에서 첨벙이는 청둥오리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기도 했어요. 어디로 가나 한눈 팔지 않고 짝꿍과 함께하는 모습은 너무나 행복해 보였어요. "니는 참말로 나를 사랑하냐?" "암요! 아무.. *습작<글> 2017.02.08
사랑의 예술/앙드레 모루아(Andre Maurois) 사랑의 예술 /앙드레 모루아(Andre Maurois) 다른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고상한 사람들의 성품은 변하지 않는다. 이렇듯 사람은 아무리 늙고 병들어도 천성은 변하지 않는다. 또한, 아름다운 용모는 노년이 되어도 그 매력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므로 백발이 성성한 배우자를 보면서.. **감동의 글 2013.08.14
삶과 예술의 규칙/빈센트 반 고흐 < 수확, 몽마주르를 배경으로 73 X 92cm . 1888년 6월 . 캔버스에 유채 > 삶과 예술의 규칙 /빈센트 반 고흐 태오에게***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었다. 비가 오고 으스스하다. 비에 젖어 하늘이 비치는 거리를 배경으로 음영을 드리우며 서 있는 사람을 그리기 좋은, 분위기 있는 날이 계속되고.. **감동의 글 201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