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들/롱펠로 시인들 /롱펠로 하느님은 시인들을 지상에 보내어 슬프고 즐거운 노래로 인간의 심금을 울리게 하고 그 노래를 다시 천국으로 가져오게 하였나니. 첫번째 시인은 불 같은 영혼을 지닌 젊은이, 손에는 황금의 수금(竪琴)을 들고 숲속을 헤매며 시냇가에서 우리들 꿈의노래를 연주하네. 두.. **시의 나라 2017.08.12
*유익한 환난의 줄/찰스 스펄전 유익한 환난의 줄 (욥 36:8~9) 혹시 그들이 족쇄에 매이거나 환난의 줄에 얽혔으면 그들의 소행과 악행과 자신들의 교만한 행위를 알게 하시고 But if men are bound in chains, held fast by cords of affliction, he tells them what have done- that they have sinned arrogantly. 어려움이 닥치기 전에는 주님을 향한 뜨거운 .. *글 속의 글 2015.07.01
진정한 여행 -담쟁이 덩굴 속에서 빤히 내려다 보는 창문~저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과거! 현재! 미래! 지금의 순간들이 인생의 숙제 보따리를 챙기고 있는지도 몰라요...-여행가이드- 진정한 여행 /나짐 히크메트. (감옥에서 쓴 시)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씌어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 **시의 나라 2014.11.14
진정한 여행/나짐 히크메트 진정한 여행 /나짐 히키메트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씌어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러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 가장 빛나는 별.. **시의 나라 2014.08.02
서러운 노래라도 부르자/노천명 서러운 노래라도 부르자 /노천명 밀물처럼 가슴속으로 몰려드는 향수를 어찌하는 수 없어 눈은 먼 데 하늘을 본다 긴 담을 끼고 외딴 길을 걸으며 걸으며 생각이 무지개처럼 핀다 풀냄새가 물큰 향수보다 좋게 내 코를 스치고.... 보리밭 푸른 물결을 헤치며 종달새 모양 내 마음은 하늘 .. **시의 나라 2013.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