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심판 43

*꽃들이 피고 지고...(2)

꽃들이 피고 지고...(2) 주말마다 계속 내린 봄비로 낙대폭포에서 협곡따라 굽이치며 흘려 내려온 물줄기는 옛 산마을이었던 대동지에 가득 채워져 있었다. 그곳이 태어난 고향이었던 사람들은 못둑에 앉아 일렁이는 물속을 들여다 보며 살구꽃 피던 까마득한 동네 이야기로 망향을 노래하며 추억에 잠길 것이다. 조금만 올라가면 아름드리 왕솔나무가 우거진 도레솔이 있어 어릴 적엔 소풍 장소로 보물찾기를 하며 즐거웠다. 그때 그시절 가난했어도 소풍날은 계란 삶아 소금과 함께 찍어 먹고 콩고물이 고수한 쑥떡도 돌가루 봉지에 담아 반친구들과 옹기종기 둘러 앉아 먹던 기억이 난다. 그때나 지금이나 꽃들은 새롭게 피고 지고.... 나그네 같은 인생도 흘러가는 세월앞에 아무도 이길 장사가 없이 늙어갈 뿐이다. "영혼은 늙게 태..

*습작<글> 2021.05.11

*내 평생에 가는 길(When Peace, Like River, Attendeth my Way/H.G. Spafford

내 평생에 가는 길 (When Peace, Like a River, Attendeth my Way) (시 23:6) /H. G. Spafford,1873 /P. P. Bliss,1876 1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후렴) 내 영혼 편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2 저 마귀는 우리를 삼키려고 입 벌리고 달려와도 주 예수는 우리의 대장되니 끝내 싸워서 이기겠네 3 내 지은 죄 주홍빛 같더라고 주 예수께 다 아뢰면 그 십자가 피로써 다 씻으사 흰눈보다 더 정하겠네 4 저 공중에 구름이 일어나며 큰 나팔이 울려날 때 주 오셔서 세상을 심판해도 나이 영혼은 겁없겠네 할렐루야!!! 7월의 첫째 주일을 맞이하여 환난과 역경 중에도 하나님께..

*내 평생에 가는 길(When Peace, Like a River, Attendeth my Way/H. G. Spafford

내 평생에 가는 길 (When Peace, Like a River, Attendeth my Way) (시 23:6) /H. G. Spafford,1873 /P. P. Blies, 1876 1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후렴)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2 저 마귀는 우리를 삼키려고 입 벌리고 달려와도 주 예수는 우리의 대장되니 끝내 싸워서 이기겠네 3 내 지은 죄 주홍빛 같더라도 주 예수께 다 아뢰면 그 십자가 피로써 다 씻으사 흰눈보다 더 정하겠네 4 저 공중에 구름이 일어나며 큰 나팔이 울려날 때 주 오셔서 세상을 심판해도 나의 영혼은 겁없겠네 할렐루야!!! 우리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보내고 성일을 맞이한 우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