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 영광!(2) 오늘은 소나기가 뜨거운 땅의 열기를 식혀주어 조금이나마 시원하다. 입추가 지나 말복이니 이제 무덥던 여름도 얼마 남지 않을 것 같아 보이지만 점점 지구의 기온 상승으로 기후변화는 예감할 수가 없을 정도로 변화무상하다. 그러나 이 모든 환경을 이겨낼 수 있는 지혜와 준비된 새로운 힘이 필요하다. 우리가 무슨일을 만나든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가져야겠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겨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이사야 37:5-6) 코로나로 지치고 세상 일에 울분이 터져 참을 수 없는 고통과 괴로움으로 힘겹게 삶을 꾸려가는 우리의 모습들이 애처롭다. 三伏더위를 이기려 찬물을 끼얹어 봐도 잠시뿐, 금새 바깥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