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을 안고서~~(1) 보훈의 달 6월이 오면 나라를 위해 희생되신 국군장병들과 참전용사들의 대한 고마움에 머리가 숙여지기도 한다. 젊디젊은 그들이 두고 온 고향의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폭탄이 떨어지는 순간에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나라를 지켰을 것이다.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에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정미(精美)하니 저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시편 18:27-30) 오늘날 우리가 자유민주주의를 누리며 살게된 것도 그들이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바쳤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