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아침, 간밤에 혹시나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보따리를 머리맡에 몰래 두고 가시지 않으셨는가 궁금했지요. 성탄 선물을 기다렸던 동심의 마음은 年數앞에 욕심만 쌓여 가기만 하니.... "오!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한해 동안, 주님께 받은 은혜를 생각하면 얼마나 감사한지...무엇으로 그 사랑을 다 갚을지 알 수 없을 거예요. 그런데도 입술은 시시때때로 불평을 하며 막무가내로 감사함을 잊어 버리고 말지요. "감사해요! 사랑해요! 용서해 주세요!" 위태로운 시간 속에, 삶을 유지해 가는 온 세상 사람들이 평화로 오신 주 예수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고 살아 가신다면.... 슬픔과 괴로움, 아픔의 고통은 사라지고 평안함과 위로의 기쁨이 충만할 거예요. "사랑의 주여! 우리들의 마음에 찾아 오소서!" 성탄절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