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 I am a Stanger Here)
/E. T. Cassel
/E. T. Cassel
1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화려한 천국에 머잖아 가리니
이 세상 있을 때
주 예수 위하여
우리가 힘써 일하세
<후렴>
주 내게 부탁하신 일
천사도 흠모하겠네
화목케 하라신
구주의 말씀을
온 세상 널리 전하세
2
주 예수 말씀이 온 세상 만민들
흉악한 죄에 떠나라 하시니
이 말씀 듣고서
새 생명 얻어라
이 기쁜 소식 전하세
3
영생의 복락과 천국에 갈 길을
만 백성 알도록 나가서 전하세
주 예수 말씀이
이 복음 전하라
우리게 부탁하셨네
<나의 사랑, 동계님의 습작품>
할렐루야!!!
안개가 재를 뿌린것 같이 뿌옇게 보여
산도 들도 답답해 보이는 것만 같아요.
모든 사물들이 자욱한 안개 속에서는 자신을 들어내지 않고
베일에 싸여 알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해 보이기도 했어요.
긴 터널과 같은 탱자나무의 길을 걸으면서
나그네 같은 인생도 언젠가는 안개와 같이
수 많은 사연들을 남기고 사라질 것을 떠올리기도 했답니다.
그 마지막 순간은
아무도 알려 주지 않아 그 날을 대비하며
항상 주를 의지하며 깨어 있어야함을 느끼기도 하지요.
나그네가 돌아갈 영원한 안식처를 그리며
날마다 주어진 인생길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한걸음씩 저 천국의 본향을 향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찬송인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의 가사와 곡은
나그네와 같은 인생길에서 주의 복음을 세계에 전하라는
역할을 감당하시라고 은혜스럽게 노래하고 있지요.
"주 예수 말씀이 온 세상 만민들
흉악한 죄에서 떠나라 하시니
이 말씀 듣고서 새 생명 얻어라
이 기쁜 소식 전하세"(2절)
예수님께서는 어부인 베드로를 제자로 삼아시사
하늘나라의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지요.
평생직업이 될 뻔한 어부직을 미련없이 버리고
주님을 따르며 사명을 감당하시다가
복음을 사수하시며 순교까지 당하시기도 했지요.
오늘날 주를 따른다 하면서도
물질의 복만을 원하고...명예만을 바라며
영적인 복을 내팽개치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래서 세상의 사람들 앞에서 치욕스런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요.
믿는 자로서 마땅히 행할 주의 일을 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안위만 바라고 십자가를 외면하는 무리들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을 헌신짝 버리듯 버리는 것을 볼 때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두 손 들고 용서함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들 모두가 하나님의 법을 준행해야 할 뿐만 아니라
세상의 법 앞에 잘못된 자신의 범죄를 깨끗하게 심판받고
앞으로 남은 생애가 주의 영광을 나타내는
참 성도들의 모습과 사명자들의 모습이 보여져야만 하오리라~
돌아 오오! 무거운 짐진 자들 이여!
생명줄이 끊어 지기 전에 속시원하게 회개하고 자복하여
새 사람으로 살아 가기로 인생길을 닦아 갑시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나그네와 같은 인생을 헛되이 보내지 말기로 해요.
나라와 민족을 위해...복음을 위해...
남은 여생이 헌신하고 봉사하는 삶이 되시길
늘 함께 기도드리며 실천하기도 해요!
임마누엘!!!
샬~~~~~~~~~~~~~~~~~~~~롬!!! ^^*
- 월척을 원하는 동계님의 습작품을 보다가
복음을 위한 기쁨이 이와같이 충만하길 원하며...
<나의 사랑, 동계님의 습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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