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고니가 돌아왔다!

샬롬이 2025. 11. 19. 12:09

 

고니가 돌아왔다!

 

낙엽이 떨어지는 강변은 스산하였다.

예쁘게 피었던 야생화도 여름동안의

추억을 남기고 사라져 찾을 수 없었다.

해가 서산으로 저물어가는 황혼의 시간,

단풍이 물든 산등성이는 강물에 내려와

하루 동안의 먼지를 말끔하게 씻었다.

유유히 흐르는 물 위로 그동안 보이지

않던 하얀 고니 한 마리가 우아하게

춤추듯이 여유롭게 노닐고 있어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웠다!

얼마나 반가운지 생상스(Saint Saens,

1835. 10. 9 - 1921. 12. 16)의 동물의

사육제 모음곡 13번 <백조>를 틀어 함께

기쁨으로 호흡을 같이 하며 따라다녔다.

오리들도 그가 돌아옴을 엄청 환영하며

작은 날개로 만세를 부르기도 했다.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 주는 사람도

그와 똑같은 기쁨을 누린다"

- 벤담(Bentham, 영국.

1748. 2. 15 -1832. 6. 6 )

법학자. 철학자. 변호사.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를 표방함.

1776년 <정부소론>

1803년 <입법론>

<도덕 및 입법의 원리 서설> -

 

요지경인 세상은 본래의 모습을 잃고

시궁창과 같은 곳에서 허덕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자유를 억압하는 사상은

전체주의로 뜀박질하며 횡포를 부린다.

자유분방했던 개인의 활동까지 감시하는

비겁한 독재로 가고 있어 암울해진다.

앞으로 계속적인 인권유린이 강행되어

공무원은 물론이거니와 사회전반적으로

국가의 권력이 좌지우지하며 그들의

노예로 전략하게 될 것이 뻔하다.

자유민주주의를 갉아먹는 좀비와 같이

날뛰는 개딸들이 속히 회개하여 새롭게

변화된 참된 모습으로 돌아와야겠다.

무너져가는 정의의 용사들이 일어나

위태로운 나라를 바로 세워야하리라.

전진하라!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세상에는 과거의 행위에 대해

후회하는 사람이 많으나 그보다도

오히려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 후회함이 옳다.

인생의 마지막에 가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후회야말로 우리를

비탄과 절망의 심연에 빠지게 한다.

'했더라면' 보다 '했지' 가

많아지도록 하자.

어떠한 경우라도

비탄과 절망에 빠지지 말자.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겸허히 평가를 기다리자"

- R. 브라우닝 -

 

미련한 인간들이 아무리 제 잘난 맛에

산다 해도 사리사욕에 취하여 법도를

어기며 살아가서는 안 될 것이다.

흙탕물에서도 곱게 피어나는 꽃처럼

세상을 정화시키는 아름다움이 표출

될 수있도록 깨끗함을 유지해야 하리라.

해마다 자연의 생태도 기후변화의 따라

삭막해져 새들의 소리와 꽃들의 종류도

온난화로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중이다.

과학이 발달할수록 인간의 본분을 

상실하며 어긋난 길을 향해 가고 있다.

파멸에 이른 종착역은 절망과 비참으로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를 것이다.

죄로 말미암아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가 돌아갈 곳은 주의 품 밖에 없다.

오늘도 창조주의 뜻을 분별하지 못해

교만하고 사악한 우리들을 부르신다.

"세상에 취한 자들이여!

주께로 돌아오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이사야 1:18)

 

석양에 물든 산천이 붉었다.

백옥같이 곱디고운 하얀 고니는

차디찬 물결을 힘차게 차며 전진했다.

작은 오리들도 함께 따라다니며 신나게

자맥질하며 응원하는 모습이 좋았다.

풀숲에 웅크리고 앉아 있던 왜가리도 

그녀(?)가 돌아옴을 기뻐하였다.

모두가 생존유지를 위해 서로 준엄한

법과 질서를 잘 지켜 살아가리라 본다.

 창조주께서는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감싸주사 구원해 주실줄 믿는다.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計數)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주의 종들을

긍휼히 여기소서

아침에 주의 인자로

우리를 만족케 하사

우리를 곤고케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의 화를 당한 년수(年數)대로

기쁘게 하소서"

(시편 90:12-15)

- 인본주의에서 신본주의로

돌아오는 역사가 있으시길 원하며...

청도천에서 고니를 만난 날에 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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