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넓은 사랑
(Precious Love, the Love
of Mother)
(잠 1:8)
/주요한 작사, 1967
/구두희 작곡, `967
1
어머니의 넓은 사랑 귀하고도 귀하다
그 사랑이 언제든지 나를 감싸 줍니다
내가 울 때 어머니는 주께 기도드리고
내가 기뻐 웃을 때에 찬송 부르십니다
2
아침 저녁 읽으시던 어머니의 성경책
손때 남은 구절마다 모습 본 듯 합니다
믿는 자는 누구든지 영생함을 얻으리
외워주신 귀한 말씀 이제 힘이 됩니다
3
홀로 누워 괴로울 때 헤매다가 지칠 때
부르시던 찬송소리 귀에 살아옵니다
반석에서 샘물나고 황무지가 꽃피니
예수님과 동행하면 두려울 것 없어라
4
온유하고 겸손하며 올바르고 굳세게
어머니의 뜻 받들어 보람있게 살리다
풍파 많은 세상에서 선한 싸움 싸우다
생명시내 흐르는 곳 길이 함께 살리라
할렐루야!!!
해마다 오월의 둘째 주일이면
교회에서는 어버이 주일로 지켜
낳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효도하기를 바라기도 합니다.
기독교의 십계명 중 제5 계명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출 20:2) 라고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말씀하셨답니다.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자식을 위해 고생하신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과 기도의 제목들이 삶의 현장에
이루어지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내 아들아
만일 네 마음이 지혜로우면
나 곧 내 마음이 즐겁겠고
만일 네 입술이 정직을 말하면
내 속이 유쾌하리라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정녕히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잠언 23:15-18)
사랑하는 님들 이여!
부모님께서 살아 계실 때
자식 된 도리를 다 하지 못해 마음은
항상 짠해져 눈물이 나곤 하지요.
길가에 파는 꽃을 한 묶음 싸서
병에 꽂아보니 꽃을 무척 좋아하시던
울엄마의 미소를 떠올리기도 했어요.
알스트로메리아(Alstroemeria)의
흰색 꽃말이 '순수함과 존경'이라
더욱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봉오리가 한 송이씩 활짝 필 때마다
하나님의 위로와 기쁨이 충만한
감사의 선물이 되기도 했답니다.
우리가 남은 세상 살동안 주를 찬양하며
부모님의 사랑을 본받아 자녀들을 위해
기도와 말씀으로 믿음을 지키도록
주의 인도하심 따라 순종합시다!
가정마다 주의 축복이 풍성하시며
부모님과 함께 모두 강건하시옵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임마누엘!!!
샬~~~~~~~~~~~~~~~~~롬!!!^^*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은택을 잊지 말찌어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시편 103:2-5)

- 믿음으로 양육해 주신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승리하는 삶이 되시옵길 원하며...德 올림 -
* 성도들이 어머니의 사랑을
기리도록 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주요한 박사는 잠언 1:8의
말씀을 배경으로 작시했다.
그는 이 시에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시던
어머니의 사랑을 회고하고 있다(1절)
그는 어머니의 손때 묻은
성경을 볼 때마다,
성경 말씀으로 훈계하시던
어머니의 모습이 떠오른다고
말하고 있다(2절)
그는 괴롭고 외로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에는,
과거 어머니가 들려주신
찬송소리가 귀에 생생하게
들려오는 것을 느끼고
힘을 얻는다고 한다(3절)
결론적으로 그는
평소에 어머니께서 교훈하셨던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선한 싸움을
잘 싸워 나아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4절)
<한영해설찬송 편찬책임/이국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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