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고향은 우리를 기다린다!

샬롬이 2025. 1. 23. 12:31

고향은 우리를 기다린다!

 

구정이 며칠 남지 않았다.

고향을 그리는 사람들의 마음은

언재나 그곳으로 향해 달려간다.

곪목어귀에서 기다리실 부모님의

 모습을 생각하면 하루가 급해진다.

사랑하는 가족간의 만남은 큰 기쁨과

최고의 행복을 안겨주기 때문이다.

이처럼 명절은 고달픈 타향살이에서

느끼지 못한 고향의 맛과 사랑을

서로 주고받는 돈독함이 넘쳐난다.

어릴 때 천진난만하게 뛰어놀던

고향은 한평생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위안이며 안식처다.

"돌아오라 고향집으로...

막혔던 담을 헐고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얘기하자!

주의 아가페 사랑으로 더욱 뭉처

어지러운 세상의 불의를 물리치고

자자손손 믿음을 지키자구나!"

 

"내 성 안에는 평강이 있고

내 궁중에는 형통이 있을지어다

내가 내 형제와 내 붕우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

평강이 있을지로다"

(시편 122:7-8)

 

- 고향을 사랑하며 ... -

 

시국이 어수선하니 마음이 착잡하고

세상살이 걱정 근심으로 가득하다.

나라가 안정되고 태평성대를 이루어야

사회도 가정도 원만하게 돌아갈 것이다.

그러나 엄중한 법의 공정이 상실된 곳에는

견디다 못한 무리의 폭동이 난무할 뿐이다.

작금에 전개된 2030들의 서부지법에 대한

과격한 의분은 법치가 무너져가는 국가를

바로 세우기 위한 항거이지만, 폭력은

반드시 금하는 것이 자유민주주의를

올바르게 지키는 것이리라.

"오호라!  오합지졸 세력의

병패가 법 위에 군림하니

민중의 항쟁은 붉은 피를

토하는 심정이구나!

오 주여 불쌍히 여기시사

이 민족을 소생시켜 주소서!"

 

- 세상의 소리에 한탄하며...-

 

"압박당하는 자를 위하여

공의로 판단하시며

주린 자에게 식물을 

주시는 자시로다

여호와께서 

갇힌자를 해방하시며

여호와께서

소경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을 사랑하시며

여호와께서

객를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시편 146:7-9)

 

동쪽에서 여명을 밝혔던 해가

서쪽으로 저물어 가고 있었다.

강물이 얼고 바람은 세차게 불어와

추위에 떨리기도 했으나 어설프게

연주한 피아노곡 Oesten의 작곡

'알프스 저녁 노을'로 영상을 만둘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칭조히신 만물은

모든 것이 때에 맞춰 진행됨을

자연을 통해 깊이 알 수가 있다.

인생도 누구나 태어날 때가 있으며

마지막을 향해 가는 본향이 기다린다. 

어느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확신과 순종이기도 하다.

우리 모두가 주 예수를 믿음으로

영원한 본향에  돌아감을 잊지말고

서로 사랑하며 소망을 갖자!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 얽은 줄을 끊어셨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지로다"

(시편 107:14-15)

- 본향을 바라보며... 德 올림 -

♥가족들과 함께

주의 축복 많이 받으시며

행복한 설날 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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