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망의 꽃을 피우자!

샬롬이 2025. 1. 9. 10:12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망의 꽃을 피우자!

 

2025년 새해가 밝은지

벌써 한 주가 쏜살같이 가버렸다.

급박한 세상의 소리는 멈추지 않고

소용돌이치느라 꿈과 희망을 찾아

볼 수 없는 광란의 소굴이 되어 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변화된 새로운

피조물로서 모든 환난과 역경을

이겨내어 소망의 꽃을 피워야겠다.

고난을 통해 이룩한 국가의 미래가

억압하는 공산주의와 같은 자들에게

자유민주주의를 잃지 말아야 하리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38-39)

 

마트에서 사다 논 적색 양배추에서

움이 터지더니 잎이 되어 줄기가 

힘차게 올라와 꽃망울이 맺혔다.

 반쪽이었지만 온 힘을 다해

꽃을 피우는 모습에 눈물이 나도록

신비롭고 감동적이기도 했다.

물이 없어도 겹겹이 싸인 잎들과

잘린 뿌리로부터 마지막 혼혈을

다해 꽃을 피우고자 하는 희생된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리라.

동트는 아침, 사방이 얼어 붙어

살벌해져 가지만, 험난한 세상에서

우리 함께 소망의 꽃을 피우기 위해

더욱 더 주의 말씀에 힘을 입어

화합하며 전진하기를 원한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5:13)

- 세상의 환난 속에서도

믿음으로 소망의 꽃을 피우는

용기를 잃지 마시길 응원하며...

  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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