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의 삶을 향해~
초가을에 내린 폭우로 열매를 맺은
과수원의 나무들은 힘을 잃고 남새밭의
고랑에도 온통 전쟁을 방불케 보였다.
기온이 내려가니 뼈마디가 쑤시는가 하며
맛있는 것만 달라던 목구멍도 가시가
돋혔고 자유롭게 숨쉬는 통로도
콧방망이소리가 난다.
환절기의 건강은 미리 잘 관리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 방심하다가 초비상 상태다.
추석 전, 읍성에 갔던 동영상을 보며
구름이 흘러가듯이 세월은 말없이 시간의
노예가 되어 사라져감을 느끼기도 한다.
"시련이란 우리의
우아하고 현명한 의사가
처방해 주는 약(藥)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의사는 경우에 따라
약의 용량과 빈도를 조절한다.
우리는 의사의 능력을 믿고
처방에 감사해야 한다"
- 아이작 뉴턴(Isaac Newten,
1642.12.25~1727.3.20)
영국의 문리학자. 천문학자.
수학자로 만유인력의 원리를 확립함.
<프린키피아> <유율법> -
우리가 시련과 고난이 있을지라도
온고지신의 삶으로 전진해야겠다.
옛것을 돌아보아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유익한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해 희생과
헌신하는 마음을 가져 혁신하여 도약함이
국가와 사회에 좋은 영향이 미칠 것이다.
여소야대의 암울한 정국 속에서 애국심이
투철한 나라를 사랑하는 일꾼들의
성실하고 올바른 모습이 필요하다.
서로 이기적인 생각으로는 협치되지 못하며
변화된 획기적인 일들이 실행되지 않는다.
불의를 저지른 일꾼들이 버젓이 국민의
혈세를 축내며 따박따박 재물을 쌓는 것은
뻔뻔스럽고 씻을 수 없는 부끄러운 일이다.
"인생은 사는 것이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바르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 소크라테스(Socrayes,
기원전 470년 고대 그리스 아테네 출생,
기원전 399년(향년 71세 사망)
철학자. '너 자신을 알라' 명언을 남김 -
해가 뜨고 지는 것은 정한 이치다.
짧은 인생의 여정도 언젠가는
세상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날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생명이 다하도록 헛되게
살아서는 안 될 것이며, 오직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구원의 길을 걸어가야 하리라 본다.
어지러운 세상의 소용돌이 속에서
인간의 본분을 거역하며 제멋대로 살다가는
엄중한 최후의 심판을 맞을 수 밖에 없다.
이제라도 주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며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것이 최선책이다.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미래를 책임져 주시고 변화시키사
소망의 길로 인도하실 줄 믿는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5:13)
- 주를 믿고 새롭게 변화된
삶이 되시길 원하며... 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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