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샬롬이 2024. 6. 5. 10:38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현충일을 맞아

우리 모두가 애국하는 한마음이 되어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할 것입니다.

지금도 북한은 핵을 포기하지 않고

삼대세습으로 굶주려가는 동포들의

인권을 탄압하며 멸망의 길을 자초하는

욕망에 사로잡혀 있을 뿐입니다.

 

6월의 들길에 개망초꽃들이

하얗게 무리지어 피어 있었습니다.

총탄에 피를 흘리며 고향을 그리다가

돌아오지 못한 장병들처럼 보여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많은 우방국의 장병들이 희생되었기에

지금껏 자유를 누리며 살아감을

언제나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고마워요! 감사해요!"

"부디 나라를 사랑합시다!"

 

아직도 정치인들의 허영과 거짓은

애국심보다 자신의 권력 남용으로

나라의 미래를 암울하게 만들고 있다.

청빈하고 성실한 일꾼들이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것임을 잊지말자!

그러나 22대 국회의 금베지만 달고

나라의 성장에 발목을 잡는 일에 

앞장 서서 풍파를 일으키며

용심을 부려 민망스럽기만 하다.

 

"아이구...좌파 세력들의

종합세트 불의가 문제야!"

"공산주의 같은 독재로 이끄는

국회의 부끄러운 좌파들 횡포!"

"가면을 쓴 뻔뻔한

민주당이 한심하도다!"

"정신 차리지 않으면

북한의 밥이 된다네!"

 

우리는 이날을 통해 

자유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함을

깨달아 다시는 전쟁의 고통이 없는

평화로운 터전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오늘날까지

우리나라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생사화복의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지금도 고통과 슬픔 중에 계신

모든 유가족들께 주의 말씀으로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이는 잠잠치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케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영히 감사하리이다"

(시편 30:11-12)

 

 

-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나라를 위해 희생되신

장병들을 추모하며... 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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