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호산나 호산나(Hosanna, Loud Hosanna)/J. Threlfall

샬롬이 2024. 3. 24. 09:19

호산나 호산나

(Hosanns, Loud Hosanna)

(마 21:7-9)

 

/J. Threlfall, 1873

/Gesangbuch der Herzog;

Katholschen Hofkapelle, 1784

1

호산나 호산나 다 노래 부른다

수많은 아이들이 즐거운 노래로

그 품에 안으시고 복주신 주님께

온 몸과 마음 드려 주 찬양합니다

2

저 감람삼 길 따라 큰 무리 따른다

그 손에 종려가지 흔들며 외친다

만왕의 왕 주 예수 나귀를 타시고

아이들 노래소리 다 받아 주신다

3

호산나 그 옛노래 우리도 부르자

주 예수 우리 구주 우리의 전능 왕

온 몸과 마음 다해 목소리 높여서

영원히 기쁜 노래 주 앞에 드리자

 

아멘

 

 

할렐루야!!!

 

오늘은 예수님께서 수난을 앞두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수많은 아이들과

사람들이 종려가지를 들고 호산나! 호산나!

호산나! 주님을 찬양하며 뒤를 따른

종려주일입니다.

가난한자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병든자를 고치시며,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함을

드리며 경배합시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代贖物)로

주려 함이니라"

(마가복음 10:45)

 

사랑하는 님들 이여!

우리 아파트 뜰에는 종려나무가 있어

그 옆을 지날 때마다 호산나! 라며

마음으로 반갑게 불러 보곤 한답니다.

봄비가 사알짝 내린 아침,

넓은 가지의 잎들이 손을 흔들며 

"주여! 구원하소서! 

불쌍히 여기소서!

주를 찬양합니다!"라고

간절하게 외치는 것만 같았어요.

이번 주간은 아무 죄 없으신 주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상에서 고난당하심을

생각하며 절제와 인내하는 가운데 경건함으로

죽음에서 승리하신 부활의 아침을

다함께 기다립시다!

당면한 현재의 모든 고난들이

주의 뜻대로 다 해결함을 받아

승리하시는 기쁨이 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임마누엘!!!

샬~~~~~~~~~~~~~~~~~~롬!!!^^*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 4:13)

 

- 우리집 작은 천사들과 함께

 '호산나' 찬송을 부르며... 德 올림 -

 

*

작시자 트렐벨 여사는

고아가 되어 친척집을 전전하면서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른이 된 후에도

두번이나 거친 교통사고로 인하여

평생 불구자로 지냈다.

그러나 이와같이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그녀는 항상 웃음과 유모어를

잃지 아니했다.

 

그녀는 어린아이와 같은

밝고 천진스런 태도 때문에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

특히 그녀는 겸손한 마음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였다.

 

이 찬송시도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묘사한 것이다

하나님 나라와 어린아이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한영해설찬송 편찬책임/이국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