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십자가를 질 수 있나("Are Ye Able," Said the Master)/E. Marlatt

샬롬이 2024. 3. 17. 09:43

십자가를 질 수 있나

("Are Ye Able," Said the Master)

(마 20:22)

 

/E. Marlatt, 1925

/H. S. Mason, 1924

1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주가 물어 보실 때

죽기까지 따르오리

저들 대답하였다

(후렴)

우리의 심령 주의 것이니

당신의 형상 만드소서

주 인도 따라 살아갈 동안

사랑과 충성 늘 바치오리다

2

너는 기억하고 있나

구원 받은 강도를

저가 회개하였을 때

낙원 허락 받았다

3

주께 네 혼 맡기겠나

최후 승리 믿으며

걱정 근심 어둔 그늘

너를 둘러 덮을 때

4

이런 일 다 할 수 있나

주가 물어보실 때

용감한 자 옛날처럼

선뜻 대답하리라

 

아멘

 

 

할렐루야!!!

 

예수님께서 죄인을 구하려

이 땅에 오셔서 공생애 가운데

많은 이적과 기사를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열두 제자들과 함께

복음을 전하시며 병든 자들을 고치시고, 

하늘의 소망을 알려 죄인들이 회개하여

구원받기를 원하셨답니다.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또한 개인마다 당한 십자가를

내팽개치지 않는 믿음을 가져야겠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도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을 것이니라"

(마태복음 16:24)

 

사랑하는 님들 이여!

세상의 풍파가 심할지라도

우리에게 당한 십자가를 지고 묵묵히

맡은 책임을 다하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자신의 중한 죄를 외면하고 온갖 수단과 

방법으로 국가를 어지럽히려는

비겁한 자들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이번 총선을 잘 치루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합시다!

 

오늘도 주께서 우리를 향해

'십자가를 질 수 있나?' 라고 물으시면

담대히 주를 믿고 구원의 길을 따르겠다고

고백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깨끗한 마음과 행동으로

항상 주의 십자가의 도를

실천하기로 합시다!

환절기에 가정마다 주의 사랑과 은혜로

아프지 마시고 더욱 강건하시옵길...

임마누엘!!!

샬~~~~~~~~~~~~~~~~~~~~~~~~롬!!!^^*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린도전서 1:18)

 

 

-  주의 십자가의 능력을 믿고

따를 수 있는 믿음과 사랑을

소유하시길 원하며... 德 올림 -

 

*

이 찬송시는

1925년 보스턴 대학교 종교 교육학부

헌신 예배용으로 말라트에 의해 작시되었다.

제목은 '도전'으로 붙여졌고

마태복음 20:22애 기록된 제자들에 대한

그리스도의 질문, '나의 마시려는 것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에서 영감을 받았다.

 

찬송이 처음 실렸던 찬송가는

<미국 학생 찬송가>(1928년)이다.

메이슨이 이 곡을 작곡하던 때는

1924년 4월이었다.

이때 그는 보스턴 대학교 종교 교육학부

대학생이었다. 

 

믿음의 찬송(Hymns of our Faith)에 

의하면, 이 곡은 원래 학부 노래

경연 대회에 응모한 어떤 가사에

붙였젔던 곡이였다.

 

<한영해설찬송 편찬책임/이국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