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주와 같이 길 가는 것('tis so Sweet to Walk With Jesus)/A. B. Simpson

샬롬이 2024. 4. 7. 08:55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Tis so Sweet to Walk With Jesus)

(창 5:24)

 

/A. B. Simpson, 1897

/A. B. Simpson, 1897

1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후렴)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우리는 걷겠네

2

어린 아이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 손에 이끌리어

생명길로 가겠네

3

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하는대로

주와 같이 가겠네

4

옛날 선지 에녹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 올라갈 때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들은

때에 맞춰 아름답게 꽃을 피워

주께 영광을 돌리고 있었답니다.

인생도 청춘의 때가 있는가 하면

노년의 때도 빠르게 다가 오지요.

 걸어온 발자취마다 환난과 역경이

가로 막힐 때도 많았지만, 주께서

때를 따라 내려 주시는 은헤로 말미암아

삶을 영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골로새서 3:15)

 

사랑하는 님들 이여!

낙동강 하류에 위치한 맥도의

 삼십리 벚꽃길을 조금 걸어도 

하얀 면사포를 쓴 신부처럼

기분이 넘~~~~~~ 좋았어요.

연인들은 손을 잡고 속닥~속닥~

엄마가 밀어주는 보행기에 탄

꽃보다 이쁜 갓난아기도 방긋~ 방긋~

강아지도 주인을 따라 쫄랑~쫄랑~

자전거를 타고 꽃길을 달리는 아이도

꿈을 향해 신나게 달리고 있었답니다.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찬송으로

동영상을 만들며 험한 세상 살동안

모두가 임마누엘 되신 예수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어요.

총선을 앞두고 주를 믿는 자들이

온갖 불의와 속임수로 국회에 입성하려는

좌파 세력들을 투표로 담대히 막아 

반드시 승리하기로 합시다!

끝까지 주의 말씀에 힘입어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와 동행하시는 믿음 안에서 

올바른 길로 힘차게 전진하시옵길...

임마누엘!!!

샬~~~~~~~~~~~~~~~~~~~롬!!!^^*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10)

 

 

- 주의 도우심과 동행하심으로

승리하는 삶이 되시기를 원하며 ...

德 올림 -

 

 

*

이 찬송의 성경적 배경은

창세기 5:24이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여기에서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였다"는 것은

에녹이 매사를 하나님 앞에서 하듯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한 사람인 것만을

서술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물논 에녹은 그와 같이 살았다.

 

그러나 이 말은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곧 에녹이 하나님의 총애의

대상이었다는 사실을 당시의

사람들이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에녹의 삶 속에서

당시 사람들은

하나님과 함께 함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작시자는 이와같이

에녹을 생각하며 이 시를 썼다.

 

 <한영해설찬송 편찬책임/이국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