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를 향해가는 발걸음!
우리의 삶이 어제보다 오늘을 더 밝고
진취적인 날이 펼쳐지도록 소망하며
힘찬 발걸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번 파리에서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기대하며
경쟁을 벌였으나 석유 부강의 나라인
사우디아라비아에게 넘겨 주고야 말았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신 우리 기업인들과
부지런하게 뛰어주신 대통령님,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 파이팅!
- 응원하며 기다렸던 29일날 아침에 -
누구나 최선을 다해 계획했던 일들이 뜻대로
성사되지 않아 좌절을 당할 때도 있다.
그렇다고 낙심과 염려로 주저앉아
한탄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언제든지 좋은 기회는 또다시 찾아와서
성공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게끔
물댄 동산같은 큰 기쁨을 줄 것을 확신한다.
오직 주의 말씀으로 다시금 힘을 얻어
소망하는 꿈들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네게서 나오는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수보(修補)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이사야 58:11-12)
화명의 깊어가는 가을길은
남녀노소 모두를 부르는 산책하기에
가장 아름다운 명소로 꼽히기도 한다.
산책로따라 황갈색의 단풍으로 물들은
메타세콰이어의 짙은 향기 속에
커피 한잔을 마신 듯이 기분이 좋아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가 있다.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는 젊은이들의
힘찬 모습을 보면서 덩달아 발걸음이
날개 달린 듯 가벼워지기도 했다.
우리 모두가 항상 칠전팔기의 도전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다면 반드시 바라던
꿈들이 달성될 수가 있을 것이다.
"도전은
인생을 흥미롭게 만들며,
도전의 극복이
인생을 의미있게 한다"
- 죠수아 J. 마린 -
날마다 산책하는 즐거움은
건강이 우선이겠지만, 무엇보다도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동영상을 남겨
함께 공유하는 기쁨이 더욱 크다.
언제나 지인들과 카톡으로 교류하는
빵모자 남편도 스마트폰의 구도를 맞추며
가는 세월을 잡느라 동그란 눈동자를 굴렸다.
넓은 길보다 한적한 오솔길을 택하여 걷는 중에
나뭇가지에 앉은 예쁜 딱새를 발견했다.
얼마나 놀랍고 반가운지...
어디로 날아갈세라 부리나케
"영광 영광 할렐루야
곧 승리 하리라"를 불렀다.
귀엽고 날센 딱새도 한참동안 오래된
올림푸스를 손에 쥔 아내의 렌즈와 눈을
마주치며 멋진 포즈를 취해 주다가 어느사이
낙동강이 반짝이는 갈대숲으로 사라져 버렸다.
꿈과 같은 만남이였지만 마음에 넘치는
환희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여운이 남았다.
마지막 순간을 '기쁨의 노래'와 꿈속의 고향'으로
흥겹게 감사의 휘날레를 장식하였다.
"여보! 당신이 먼눈 팔 동안
예쁜 딱새를 만나다우! 호!호!"
"거 참 신기하구려.. 날샌 딱새가
당신을 무척 사랑하나베~하!하"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오!
주님께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면.."
"내년에도 더욱 건강하여 믿음으로
무엇이든지 도전해 볼끼여~ 껄~껄!"
황혼의 비친 화명다리는 무엇이든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소망을 품고
세상을 달려 보라는 것 같았다.
원대한 꿈을 꾸는 미래세대들이
주의 인도하심따라 꿈들이 실현되길
오늘도 간절히 기도드린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유다서 1:20-21)
- 새롭게 도전하는 꿈들이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원하며... 德 올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