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십자가 그늘 밑에(Beneath the Cross of Jesus)/E. c. clephane)

샬롬이 2023. 7. 30. 19:15

십자가 그늘 밑에

(Beneath the Cross of Jesis)

(엡 2:16-17)

 

/F. R.Hevergal,1874

/J. MOunttain1876

 

1

십자가 그늘 밑에 나 쉬기 원하네

저 햇빛 심히 쬐이고 또 짐이 무거워

이 광야같은 세상에 늘 방황할 때에

주 십자가의 그늘에 내 쉴 곳 찾았네

2

내 눈을 밝히 떠서 저 십자가 볼 때

나 위해 고생 당하신 주 예수 보인다

그 형상 볼 때 내 맘에 큰 찜림 받아서

그 사랑 감당 못하여 눈물만 흘리네

3

십자가 그늘에서 나 길이 살겠네

나 사모하는 광채는 주 얼굴 뿐이라

이 세상 나를 버려도 나 관계 없도다

내 한량없는 영광은 십자가 뿐이라

 

아멘 

 

할렐루야!!!

7월의 마지막 성일을 맞아

주의 십자가의 그늘 아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갈급한 마음에 평강을 누리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1:28-30)

 

사랑하는 님들 이여!

장마가 끝나 폭염이 계속되어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흘러내리기도 하지요.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피서지로 떠나지만

영혼의 시원함을 느낄 수가 없을 겁니다.

오직 주의 십자가의 그늘만이

답답하고 괴로운 마음들을 치유받고 위로받아

항상 만족함을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새우리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이사야 55:1-3)

 

무덥고 힘들지만 고난 당하신

주의 십자가를 바라보시며,

생수와 같은 주의 말씀으로

여러가지로 고통을 당하는 마음들이

믿음에 굳게 서서 활력을 얻으시옵길...

임마누엘!!!

샬~~~~~~~~~~~~~~~~~~~~~롬!!!^^*

 

-  주의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함으로

힘들고 고달팠던 7월을 보내며... 德 올림 -

 

*

39세의 짧은 생애를,

더욱이 불구의 몸을 가지고 살았으면서도

전혀 어두운 기색이 없이 병든 자와

가난한 자들을 돌보면서 살았던

클리페인이 작시한 찬송이다.

사람들로부터'햇빛'이라는 칭호를 받을 정도로

아름답고 고귀한 삶을 살았던 그녀는 

자신이 당하는 온갖 고통과 환난을

온전히 주님께 맡기고 그의 품 안에서

안식하기를 원했다.

자신을 위해 온갖 고초를 감당하시고

결국은 생명까지 내어 주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그려 볼 때

'그 사랑 감당 못하여 눈물만 흘리 네' 라고

감격 어린 고백을 했던 것이다.

이 시는 <가보>(Famil theasur)지에

익명으로 소개되었다.

 

<한영해설찬송 편찬책임/이국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