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人生의 旅程

샬롬이 2023. 7. 8. 09:16

人生의 旅程

 

지구촌의 기후변화는 날이 갈수록

점점 심각해져 가고 있다.

대지는 가뭄이 들어 곡식이 자라지 않아

기근으로 굶주린 생명들이 위협을 받고

홍수로 삽시간에 죽음을 맞았다고 전했다.

이런 와중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하여

계속적으로 전쟁의 비극은 멈추지 않고 있어서

자연재해보다 더 많은 소중한 생명들이

뜻하지 않게 슬픔과 고통을 당하고 있다.

누구든지 인간의 존엄성을 잊어버린 것이야말로

큰 죄악이며 상실된 삶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또한 유일무이한 존재이다.

오직 한 번뿐인 그리고 결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세계의 운명이,

대자연이 만들어 낸 매우 특별하며

소중하고 비범한 재능을 지닌

유일무이한 각각의 존재들이다"

- 헤르만 헤세( Hermann Hesse,

1877. 7. 2 ~1962. 8. 9)

독일계 스위스인 소설가이자 시인.

단편집. 시집. 우화집. 여행기. 평론.

1946년 노벨문학상 수상.

1906년<수레바퀴 밑에서>

1919년 <데미안>

1943년<유리알유희> -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과 모든 생명체들을 사랑하며

올바르게 살아가는 것이 사람의 본분이며

가치있는 생애가 되리라.

한평생 우리의 험난한 인생의 길을 

오직 주님께 맡기며 동행해야겠다.

우리의 발걸음마다 인도하시길

간구하며 축복의 길이 될 것을 믿는다.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예레미야 10:23)

 

오랜만에 주구산 생태공원에 올라

숲의 향기를 맡으며 사색에 잠기기도 했다.

푸른 잔디밭에서 종종걸음으로 먹거리를 찾는

예쁜 할미새와 마주하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

세월의 도끼자루가 썩는지도 몰랐다.

"할미새야! 넘~~반가워!

여름인데 강가에 있지 않고

여기 숲 속까지 왔니?"
"살구나무 아래에서 벌레도 잡고

산을 바라보며 마음의 여유를 가진다오!"

"어디에 있든지 생명을 주신

창조주를 찬양하며 행복해야징~"
"암요... 할매도 고향을 떠나가도

이곳에 자주 놀러오소~기다릴께요~"

 

"시간의 걸음에는

세 가지가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다."

- 실러(Schiller,

1759.11. 10~ 1805, 5,9)

독일의 시인. 극작가.

<오를레앙의 처녀><빌헬름 텔> -

 

요즘 계속 짐보따리 싸느라

손발이 빠쁘고 정신이 없는 중이다.

수십년 묵은 잡동사니를 버리자니

알뜰살뜰 손때 묻은 애환이 담겨

참아 버리지 못하고 또 주어 담는다.

나중에는 이세상 모든 것을 버려고

빈손으로 떠나야 하는데 말이다.

아옹다옹하던 인생의 길목에서

알콩달콩하는 삶으로 바꾸는 게

사랑의 첩경이 아닐까 싶어진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이 선하시고

기뻐 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2)

 

인생의 여정이 힘들고 괴로운 시절을

 때를 따라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의 은혜를 감사하는 마음 잃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남은 여생도 주와 동행하는 삶 속에

변함없는 믿음으로 미래를 향해 랑과 소망이

넘치는 보금자리를  아름답게 꾸려나가야 하리라.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호흡이 있을 동안

주를 찬양하며 주의 말씀으로 무장하여

영육이 강건하여 세상에서 승리하는

보람된 삶이 되기를 원한다. 

 

 

- 주의 인도하심 따라 살기를 원하며... 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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