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오 놀라운 구세주(A Wonderful Saviour is Jesus My Lord)/F. J. Crosby

샬롬이 2023. 6. 18. 08:59

오 놀라운 구세주

(A Wondergul Saviour is Jesus My Lord)

(시 95:1)

 

/ F. J, Crosby (1820- 1915)

/W. J. Kirkpatrick (1838-1921)

1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큰 바위밑 샘 솟는 그 곳으로

내 영혼을 숨기시네

(후렴)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2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내 모든 짐 벗기시네

죄악에서 날 끌어 올리시며

또 나에게 힘 주시네

3

측량 못할 은혜로 채우시며

늘 성령의 감화 주사

큰 기쁨 중 주님을 찬양토록

내 생활을 도우시네

4

주 예수님 공중에 임하실 때

나 일어나 맞이하리

그 구원의 은총을 노래하리

저 천군과 천사 함께

 

할렐루야!!!

기온이 점차적으로 올라가서

누구든지 시원한 곳을 찾기도 합니다.

산으로 물가로 나들이를 가겠지만

영혼의 목마름은 해결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성일 날, 메마른 심령도 한 주간에 답답했던

마음을 안고 주의 전에 올라가 생수와 같은

주의 말씀으로 영혼이 만족함을

얻을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내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이사야 58:11)

 

사랑하는 님들 이여!

태양이 내리쬐는 길을 걷다보면

시원한 그늘을 찾기도 합니다.

다리밑에서 바라본 강가에는 일광욕을

즐기는 자라가 보였고, 

수초사이에서 먹이를 찾느라

고개를 숙인 왜가리도 보였어요.

땡볕에 할미새는 어디로

행차하는지 폴짝거리고

메뚜기도 멀리 뛰기를 하려는지

옆눈으로 렌즈와 눈을 맞추기도 했답니다.

그들에게 오늘의 찬송을 들려주며 

반석이신 예수님을 찬양하여

여름을 모두 함께 잘 보내자고 했어요.

 

우리들도 힘겨운 생활과 형편을 아시는

주님을 마음에 모시고 주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시는 날들이 되도록

간절히 기도드립시다!

항상 영육간에 강건하시옵고

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하소서!

임마누엘!!!

샬~~~~~~~~~~~~~~~~~~~~~~~~롬!!!^^*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시편 18:1-2)

- 어느 곳에 있든지 영혼을 소생시키는

생수같은 주의 말씀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원하며... 德 올림 -

 

 

*

구약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을

반석이라고 노래한다.

 

모세가 처음 하나님을

반석에 비유했다(신 32:4)

이스라엘의 지형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팔레스타인은

바위로 뒤덮인 불모지로

이러한 천연적인 지형을 이용해

방어 요새를 겸한 성읍을 세웠다.

 

시편에서는 하나님을

반석이요, 요새 또는 '산성'이라고

노래한다(시 18:2;31:3,62:2).

반석이신 하나님은 택한 백성들을

적의 공격에서 보호하시는

요새요, 산성이시다.

 

한편, 바위는 폭풍우를

피할 수 있는 피난처로,

바위틈은 거처로 사용되었다.

(민 24:1;렘 49:16).

신약에서는 이 이미지를

예수님께 적용해

그를 반석이라고 한다.

 

<한영해설찬송 편찬책임/이국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