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여 은혜를
(Heart Longings)
(시 102:2)
/Tr. by John T. Underwood, 1988
/Amonymous
1
주 예수여 은혜를 내려주사
곧 충만케 하옵소서
이 주리고 목마른 나의 맘에
주 성령을 부으소서
2
주 예수여 죄에서 풀어주사
날 정결케 하옵소서
이 세상의 유혹이 나의 맘에
틈 못타게 하옵소서
3
옛 야곱이 천사와 씨름하던
그 믿음을 주옵소서
이 세상의 물결이 흉흉해도
날 평안케 하옵소서
4
주 예수여 완전한 주의 사랑
나 받기를 원합니다
그 사랑이 내 맘에 충만하여
날 기쁘게 하옵소서
5
내 마음에 임하신 주의 성령
늘 계실 줄 믿습니다
큰 은사를 나에게 부어주사
주 섬기게 하옵소서
할렐루야!!!
감사의 달, 11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를 생각하며
작은 것에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은 축복된 삶이겠지요.
하지만 세상의 물질의 시험과 강박해져 가는
환경의 지배로 늘 불평하며 만족을
얻지 못해 방황하기도 할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주의 앞으로 나와
생명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아뢰어
마음의 평안을 얻고 감사하는
생활로전환되어 기쁨이 충만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케 하소서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시편 102:1-2)
사랑하는 님들 이여!
낙엽들이 물든 가을길을 걸었어요.
바람따라 갈대들이 이리저리 흔들리며
넘어지지 않으려 애를 쓰는 것만 같았어요.
오래된 사철 푸른 향나무는 바람앞에도
굳건하게 서서 추운 겨울이 올찌라도
걱정이 없어 보였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셔서 우리들에게
조건없이 선물하신 만물들로 인해
날마다 기뻐하시며 때를 따라 주신
은혜를 잊지 않기로 합시다.
한주간도 영육간에 강건하시옵길...
임마누엘!!!
샬~~~~~~~~~~~~~~~~~~~롬!!!^^*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시편 100:1-3)
- 하나님께 소원하는 기도가
가정마다 응답받으시길 원하며... 德 올림 -
*
본 찬송의 배경이 되는 성구인 시편 102:2은
'곤고한 자가 마음이 상하여 그 근심을
여호와 앞에 토하는 기도' 라는 제목이 붙은
시편의 일부이다.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이 내게 응답하소서."
신자가 부르짖게 되는 날은 어떤 때인가?
빈궁할 때? 아플 때?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 때?
물론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신자들에게 있어서 참된 위기는
그때가 아니다.오히려 하나님의 이름이
땅에 떨어지고 하나님의 몸인 나와 교회가
그 하나님을드러내지 못할 때,
즉 복음의 능력이 말뿐이며 실생활 속에서
나타나지 못할 때, 그때가 가장 괴로운 때이다.
<한영해설찬송 편찬책임/이국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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