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희망의 속삭임!

샬롬이 2022. 5. 12. 17:10

희망의 속삭임!

 

 

오월은 어느 달보다 각종 꽃들이

지천으로 방긋방긋 많이 피어나

모든 이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 준다.

원의 골목길에도 붓꽃(iris)들이

한데 어우러져 희망을 속삭여 주었다.

칼날 같은 잎들 속에서 한 줄기씩 핀

이 꽃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붓을 놓지 않는

선비들의 지조와 열정이 묻어나기도 했다.

오로지 꿈과 희망을 바라보며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올바르게

살아가고자 하는 각오가 단단하여

모진 풍파 속에서도 힘차게 꽃을 피웠다.

 

"인생의 거의 모든 불행은

자기에 관한 일을

잘못 생각해서 생긴다.

일을 바르게 판단하는 것은

행복의 첫걸음이다"

- 스탕달(1783~1842)

프랑스의 소설가, 사회 비판으로

심리주의 소설의 전통을 수립했다.

프랑스의 근대 소설의 창시자로 평가함.

소설 <적과 흑><파름의 수도원> 등 -

 

청출어람(靑出於濫)이란 말이 있다.

제자가 열심히 학문을 배우고 갈고 닦아

세상에서 올바르게 행하면, 스승보다

더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있음을 말한다.

어릴 때부터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살려서

끝까지 인내하며 도전하는 힘을 길려

바라던 꿈들이 실현되길 바란다.

모범적인 학교 생활은

가정 교육이 밑받침이 되어야 하며,

일상의 도덕적인 것들도

성경말씀으로 기초가 다져진다면,

사회에서도 빛 가운데로 걸어갈 것이리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하려 함이니라"

(디모데후서 3:16-17)

 

베란다에서 향기롭게 피었던

자스민꽃들도 색깔이 차츰씩 바래어져 

보라빛들의 꽃들이 하얀빛으로 바뀌어져 갔다.

어쩌면 화려함을 자랑하던 청춘시절을 보내고

사글어드는 늙음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깨끗함으로 단장하는 듯 보였다.

처음 피기 시작할 때 "희망의 속삭임"을

노래하며 지나온 세월동안 강건하게 하시고

가정을 지켜주심에 감사함이 넘쳤다.

스무해가 넘도록 변함없이 주의 사랑과

위로를 안겨 주시어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

오직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로 기르시고

향기롭고 아름답게 꽃을 피워 주심을 감사드린다.

 

"사랑의 주님!

세상이 험악하고 요란하지만

항상 가정을 사랑으로 돌봐 주시고 

모든 시험을 이길 수 있게 하심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주의 말씀대로 행하여 주의 뜻을

준행하는 복된 삶이 되게 하여 주소서

 

절망중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의 빛을 비추사 새 희망을 주옵시고

영혼이 병든 마음 속에 주의 권능을 

나타내시여 구원하여 주소서

자유를 잃고 인권이 억압된 곳마다

주의 참 평안을 허락하시사

다함께 행복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전쟁으로 생명이 위태한 곳마다

주의 놀라운 기적이 함께 하시어

치유되고 회복되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

그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채워주시며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소망을 주시어

힘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가정을 이끌어 주심을

날마다 감사드리며... 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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