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균형 있는 삶을 살자!

샬롬이 2020. 6. 8. 17:51

 

균형 있는 삶을 살자!

 

어릴 때 설날이면 널뛰기를 한 적이 있다.

흔들리는 널빤지에 올라가 균형이 잡히지 않으면

계속 흔들거리다가 두려워 그만 넘어질 때가 많았다.

그래서 옆에 있던 친구가 손을 잡아주면 그제사

안심하고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끼며 엄청 좋아했다.

몸이 약해서 그런지 함께 널뛰기를 하는 친구의 몸무게가

조금이라도 많이 나가면 기울어져 발을 떼지 못해 무서웠다.

서로 균형이 맞아야 재미있게 쿵덕~ 쿵덕~

깔깔거리며 재밌게 번갈아 오르락내리락

신나는 공중부양에 환호성을 질렀다.

"아우! 하늘을 날아 보는 것이 넘~~ 재밌네!"

"아이구! 넘어질라~똑바로 균형 잡아야지!"

- 널뛰기를 생각하며...-

 

2020년 봄은 코로나 19의 감염으로

가족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어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 모두가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다.

일상의 삶이 멈춘 시간들로 인해 여러 분야로

괴롭고 힘들지만 여전히 세월은 유수와 같이

빠르게 흘러가 돌아올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이때야말로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균형을 맞추어야만

넘어지지 않고 힘겨운 삶을 극복해 나갈 것이다.

"만일 우리가 여기서 승리한다면

어느 곳에서도 승리할 것이다.

이 세상은 멋진 것이며,

싸워 볼만한 가치가 있기에

나는 이 세상에서 떠나기를

대단히 싫어한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Emest Hemingway,

1899-1961) 미국 소설가,

작품.<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무기여 잘 있거라><노인과 바다> -

 

21대 국회도 여대야소로 너무 기울어져

여당의 막강한 숫자가 밀어붙이기 식으로

모든 입법을 통과시키면 권력이 남용될 우려가 크다.

여야가 함께 협치 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정의와 공정을 부르짖는 국민들의 기대하는

간절한 마음들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는 공평을 지키며

의를 행하라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의가 쉬 나타날 것임이라"

(이사야 56:1)

 

- 균형 잡힌 삶이 되기를 원하며... 덕 올림- 

'*습작<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일을 향해 전진하라!  (0) 2020.06.11
*추억들은 아름다워라!  (0) 2020.06.09
*엄마 오리와 아기오리들!  (0) 2020.06.06
*제65주년 현충일을 맞아~  (0) 2020.06.06
*엄마와 함께 등굣길!  (0) 202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