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불변(不變)의 사랑!!!<동영상및 사진>

샬롬이 2020. 2. 5. 09:59





불변(不變)의 사랑!!!

<동영상및 사진>


강둑에서 바라본 가마우지들의 모습은

이쪽에서 저쪽으로 날아가기도 하고

온몸을 물속에 잠수하여 고기잡이도 하는 게

역동적인 봄의 생동감이 넘쳐 보였다.

그중에 데이트를 하는 두 마리가 얕은 물의 돌위에 

둘만의 시간에 얼굴을 마주하고 나란히 서 있었다. 

대장부 같이 덩치가 큰 한 마리가 설레이는 마음으로 

끈질긴 구애 작전을 하는지 두 날개를 번쩍이며 

크게 쫙~펴고 힘든 줄도 모르고 있었다.

"오! 그대여! 이내 간절한 사랑을 받아 주오!"

"혹..변할 것 아닌감요! 진짜 믿어도 될까요!"

 상대방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부족한지 계속적으로

요리조리 살펴보는 날카로운 눈빛이 예사롭지가 않았다.

"가마우지 양! 너무 자로 재면..

 사랑은 잘리고 재물만 보인다네!"

"알겠숑! 재물, 외모보다 
거짓없는 사랑과 성품! OK!"


누구든지 사랑을 얻기 위해서는

진실된 마음과 용기가 필요하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은 여간 힘든

작업이 아님을 알지만 다정다감함이 첨가된

매력을 발산한다면 자연스레 당겨오기 마련이다.

서로가 이성을 느끼는 순간 만큼은 그 어떤 사람도

마음이 순수해져 깨끗한 도화지처럼 흠이 보이지 않아야

눈에 콩깍지가 서서히 씌여 성사가 이루어질 것이다. 

 "사랑을 할 때는 

누구나 시인이 된다"

-플라톤(고대 그리스 철학자) -


태초에 창조주께서도 만물을 만드셔서

인간을 위해 특별한 사랑의 선물을 주셨다.

그러나 인간들의 마음에 죄가 들어옴으로 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질 수 밖에 없었다.

인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사망의 권세에

죽을 수 밖에 없었으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셔서 죄인인 우리들을 구원하심을 믿는다.

또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신 

아가페 사랑은 영원 불변하여 우리와 함께 하신다.

아침 안개와 같은 인생들이 주의 복음을 믿고

그 뜻대로 행하여 죽음이 없는 영생을 얻도록

구주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이 가장 중요하다.

이생의 갈림길에서 주의 손을 잡고

괴로움과 슬픔, 고통과 질병, 아픔이 없는 그곳,

 평화롭고 빛나는 천국으로 향해 갈 것이리라~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시편 39:7)


가로수 옆에서 렌즈를 돌리던 나그네도

인간의 사랑은 세월이 갈수록 

무관심으로 퇴색되어 갈지라도,

우리를 향하신 주의 사랑은 불변하여

그의 날개 아래 거하는 기쁨과 

복된 삶을 누릴 것임을 믿는다.

다만 우리들이 영원히 주를 믿는 

믿음과 사랑의 고백을 해야 하리라!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편 18:1)



-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