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오늘의 양식

*자연이란 교과서(로마서 1:20)

샬롬이 2020. 1. 10. 08:17





자연이란 교과서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로마서 1:20)



스코틀랜드계 미국인인

존 뮤어(1838-1914)는

성경암송을 매우 강조한

크리스천 아버지 밑에서 자라났습니다.

청년이 되었을 무렵 존은

 신약성경 전체와 구약 성경의 많은 부분을

 암송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젊은 뮤어는 하나님의 창조물을

깊이 사랑하는 마음을 품게 되었고

그것을 하나님을 이해하는 원으로 여겼습니다.

역사학자 데니스 윌리엄스에 의하면

뮤어는 창조물을 "자연책"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광야를 탐험하면서 그는

"하나님의 손으로 직접 빚어진 그대로,

문명에 오염되지 않고 길들여지지 않은"

환경 속에서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을

조사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뮤어는 산림 보호 운동을 이끌었으며

요세미티, 세퀘이아, 마운트 레이니어 등

많은 미국의 국립공원을 만드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영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우리는 우선 성경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그들을 하나님이 창조하신

야외교실로 데리고 갈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서 창조물의 장엄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창조주에 대한 사랑이 자라나게 할 수 있습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롬 1:20)


오 주여,

자연의 창조물이 보여주는 지혜를

우리는 날마다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주님의 손으로 펼쳐놓으신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주님의 놀라운 세계에서

배울 수 있게 도우소서




- 오늘의 양식 /김상복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