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그 맑고 환한 밤중에(It Came Upon the Midnight Clear)

샬롬이 2019. 12. 22. 09:14

 

 

 

 

그 맑고 환한 밤중에

(It Came Upon the Midnight Clear)

(눅 2:13)

 

 

/Edmund H. Sears, 1849

/R. S. Willis,1850

 

 

1

그 맑고 환한 밤중에 뭇 천사 내려와

그 손에 비파 들고서 다 찬송하기를

평강의 왕이 오시니 다 평안하여라

그 소란하던 세상이 다 고요하도다

 

2

뭇 천사 날개 펴고서 이 땅에 내려와

그 때에 부른 노래가 또 다시 들리니

이 슬픔 많은 세상에 큰 위로 넘치고

온 세상 기뻐 뛰놀며 다 찬송하도다

 

3

이 괴롬 많은 세상에 짐 지고 가는 자

그 험산 준령 넘느라 온 몸이 곤하나

이 죄악 세상 살 동안 새 소망 가지고

저 천사 기쁨 찬송을 들으며 쉬어라

 

4

옛 선지 예언 응하여 베들레헴 성 중에

주 예수 탄생하시니 온 세상 구주라

저 천사 기쁜 노래를 또 다시 부르니

온 세상 사는 사람들 다 화답하도다

 

 

Merry Christmas!!!

 

기쁜 성탄절을 앞두고 

우리집 천사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구주 탄일을 축하하고 있어요.

새벽을 알리는 닭들과 목동이 그리운 양들,

다정한 오리와 홀로 씩씩한 곰돌이도

모두 함께 입을 모아 힘차게 찬양을 드렸답니다!

"곰돌 씨, 코러스를 잘 맞춰 봐You!"

"아니, 네 목소리가 어땠슈..어우~~"

"꼬끼오! 엇박자라도 따라 할꺼여!꼬꼬!"

"꽥! 꽥!꼬르르..싸움소리 내지 말자구려.."

"에헴! 양순이만 믿어봐아~ 잘~ 될거여!"

 

사랑하는 님들 이여!

구주 성탄절을 통해

죄많은 이 세상의 우리들을 위해

삼위일체 되신 하나님께서

성육신하셔서 죄악을 사하여 주시고,

구원하여 주신 것을 생각할 때

어떤 선물보다 가장 귀한 것이지요.

그 은혜가 너무 고마워서 항상 감사드리며 

찬양으로 영광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세상 사람들은

평화로 오신 예수님을 경배하지 않고

잡다한 우상을 섬기며 악행을 일삼아

마음의 평화를 빼앗아 가지요.

지금도 북한은 공산당의 치하아래서

많은 동포들이 자유가 없이 인권 탄압 속에

고통스러운 삶을 연명해가고 있다고 하니

너무나 안타깝기만 합니다.

구주 탄생일을 맞아 그들에게도

속히 비핵화가 실현되어 굶주림에 시달리는

생명들을 살려야 내야 할 것입니다.

온 세상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믿음, 소망, 사랑, 평화가 넘치는 날들이 도래되어

다같이 기쁨을 누리며 잘 살 수 있기 기도드립니다. 

 

점차적으로 기후 변화가 심각해져 가고..

국가적으로도 서로 화합하지 못하고...

소란한 상황에 우리 모두가 주의 사랑을 펼치는

평화의 도구가 되기로 서로 손을 잡아봅시다!

임마누엘!!!

샬~~~~~~~~~~~~~~~~~~롬!!!^^*

 

"이 괴롬 많은 세상에 짐 지고 가는 자

그 험산 준령 넘느라 온 몸이 곤하나

이 죄악 살 동안 새 소망 가지고

저 천사 기쁜 찬송을 들으며 쉬어라(3절)

 

 

-평화와 사랑, 소망의 위안을 주시는

구주 성탄절을 기다리며...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