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오늘의 양식

*원수의 속임수(고린도후서 11:3)

샬롬이 2019. 9. 6. 02:16




원수의 속임수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고린도후서 11:3)




기원전 6세기에

중국의 장군 손자가 쓴「손자병법」은

수세기를 걸쳐 군사 전략의 길잡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지도력, 경영, 사업,

정치 또는 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남녀를 불문하고 사용되어 왔습니다.


전쟁을 위해 쓴 손자병법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 영적 원수의

전략들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모든 전쟁의 기반은 속임수이다.

그러기에 공격할 수 있을 때

할 수 없는 것처럼 보여야 하고,

병력을 사용할 때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보여야 하고,

적군에게 가까이 있을 때

멀리 있다고 믿게 해야 하고,

멀리 있을 때

가까이 있다고 믿게 해야 한다."


이와 같이, 사탄이 우리를 향해 벌이는

영적 전쟁도 속임수에 기반을 둡니다.

사실 최초의 죄도 적의 속임수에 결과입니다.

바울이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고후 11:3)라고

한 말을 주목해보십시오.


이 진리는 사탄이 쉬지 않고

우리를 속이려 찾아다니는 거짓의 아비라는

우리 주님의 중요한 경고를

나타내고 있습니다(요 8:44).

그렇다면 우리의 방어책은 무엇인가요?

우리 마음을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 채우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진리만이

원수의 속임수에서 우리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마귀는 영리하며 기만하며 

교활하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그의 거짓에 넘어가서

속임을 당하고 싶지 않습니다.

마귀의 교활한 방법에 넘어가지 않도록,

그리고 우리의 마음이

주님의 진리로 채워지도록

우리를 도와주소서.




- <오늘의 양식>/김상복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