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오늘의 양식

이루지 못함(로마서 3:23)

샬롬이 2019. 9. 5. 03:45




이루지 못함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로마서 3:23)




오토바이 점프는 197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것들 중 하나였습니다.

이 유행은 1974년 9월 8일에 절정에 달했고

동시에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그날 이블 크니블이 특수 제작된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를 타고

아이다호 주에 있는

스네이크강 계곡 사이를

뛰어넘을 수 있는지를 구경하려고 수천 명의

 구경꾼들이 계곡 주위로 몰려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시도는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크니블이 계곡 사이를 조금 날아갔지만

도중에 낙하산이 펴지면서

그만 계곡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어떤 구경꾼들은

"계곡 사이로 얼마나 멀리 갔나요?"라고

물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계곡을 완전히 건너지 못했고 따라서

목표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 사건은 죄가 어떤 것인지를

아주 잘 보여줍니다.

성경은 로마서 3장 23절에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는

바울의 선언을 통해

죄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노력으로는 어느 누구도

하나님과 우리 사이 간격에

다리를 놓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구주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바로 그 일을 하시려고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기준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실패와 악한 행위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시려고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드리셨습니다.

우리가 결코 이루지 못할 것들을

그리스도께서 사랑으로 필요한 모든 것을

 이루신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그리스도를 믿으며,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이 구원의

 선물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늘로부터 내려온

하나님의 선물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고는

이 땅의 그 어떤 이름으로도

구원을 얻을 수 없네



- <오늘의 양식>/김상복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