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오늘의 양식

지도에 관한 진실(요한1서 2:11)

샬롬이 2019. 9. 4. 07:08




지도에 관한 진실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요한1서 2:11)




지피에스(GPS)는

여행자들이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최상의 경로를 제공해 주는

최첨단 기술입니다.

하지만 남편과 나는

아직도 옛날 방식으로

지도를 가지고 길을 찾아갑니다.

남편 제이가 주로 운전을 하기 때문에

지도를 보는 일은 자연히 내가 하게 됩니다.


대체로 방향감각이 무딘 편은 아닌데도,

주행 중에 길을 찾다보면 방향감각이

무뎌지는 것 같습니다.

행선지가 어디인지는 알아도 차를 세워

우리가 어디쯤 있는지 알아내지 못하면,

어느 길이 가장 좋은지를 찾아낼 수가 없습니다.

나는 내가 방향을 알아야만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영적 생활에서도 마찬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가기를 원하시는 길을

우리가 찾으려 할 때, 우리는 잠시 멈추어

우리의 영적인 위치를 먼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는 생각지도 않던 장소나 상황,

인간관계에 빠져버릴 수 있습니다.


자신의 제자들이 살아가는 동안

세상의 덫이나 유혹을 피해

살아갈 수 있도록,

예수님은 종종 다음과 같은

 "그렇게 하지 말라"라는

말씀을 하셨씁니다.

"불평하지 말라",

"외모로 판단하지 말라"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요 6:43; 7:24; 20:27).


예수님을 따르려면,

우리는 자주 현재 하고 있는

옳지 못한 일들을 그만 두어야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에 의지할 때,

우리는 주님의 바른 길을 따라 가는 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시 139:23-24)




- <오늘의 양식>/김상복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