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주년
광복절을 맞으며...
이날은 우리 민족이 일본제국자들에게
36년간 나라를 빼앗겨 식민지로 모진 압박과
종교의 탄압으로 갖은 수모와 인권이 유린당하였으나
자유를 잃은 나라를 다시 찾겠다는 투철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적인 정신으로 모두가 협력하여 해방의 기쁨을 맞았습니다.
또한 믿음의 용사들이 목숨을 내어놓고 순교함으로 슬픔과
고통의 땅이 회복되어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가 있음을
역사를 통해 뻐져리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삼팔선 넘어 북한땅에 사는
우리의 동포들이 삼대세습의 억압 속에 70여년간
자유를 잃고 인권를 탄압받으며 굶주림에 살아간다고 생각하니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느낄 수가 없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북한은 인류에게 주어진 평화로운 삶을
무지막지한 핵의 공포로 세계인들을 몰아가 공포와
고통 속에 빠지게 만드는 어리석은 교만심을 버리고
평화를 위해 완전한 비핵화로 돌입하는 것만이
세계와 한반도에 대한 최선책임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무능한 정부는 시급한 경제와 안보는 무시하고
과거의 적패청산에만 몰두하다가 책임을 회피하는 가운데
서민의 삶이 급격히 추락하고 있는 참담한 현실일 뿐입니다.
다시금 정신을 똑바로 차려 탕평 정책으로
서로 한마음이 되어 인내하는 포용력을 발휘하여
당당했던 나라의 위상을 반드시 세워 나가야 할 것입니다.
무엇이든 심사숙고하지 않고 안일하게 하다가는
한순간에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 뻔합니다.
아무쪼록 현장의 고통의 소리를 외면치 말고
겸손하게 귀를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하리라 봅니다.
"오! 주여!
나라를 잃었던 우리 민족을
끝까지 사랑하여 주셔서 74주년
기쁨의 광복을 맞이하게 역사하여 주심을
되새기며 언제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항상 잊지 않게
우리들의 마음을 지켜 주시고
사방으로 우겨삼을 당한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기사 위정자들이 회개하고 각성하여
거짓없이 정직하게 행하는 책임감이 넘치는
성실한 일꾼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나라의 고관대작들이 높은 권력으로
부귀를 쌓는 간사한 궤계를 부리지 않게 하시며
삶의 무거운 고통으로 시름하는 열악한 자들에게
안전되고 편안한 의식주를 나누어 공급하는
기쁨의 위로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없게 하시며
공산주의 사상으로 물든 망나니의 후예들이
자유민주주의 자유와 평화를 제압하지 않도록
주의 능하신 말씀의 투구와 방패로 물리칠 수 있도록
죄악의 권세에서 승리하게 이끌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花冠)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사야 61:2-3)
- 독립만세를 부르는 우리집 테이블 야자와 함께..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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