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보여줘야 할 사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지 못할 것이요"
(마 5:14)
운행 중 난기류를 만나 심하게 흔들리는
비행기가 있었습니다.
몇 번의 흔들림이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조종사는 방송을 통해 별일이 아니며
곧 무사히 위험지역을 벗어날 것이라고
안내해 승객을 안심시켰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큰 충격이 배행기에 찾아왔고
곧이어 기장이 다급한 목소리로
안내방송을 했습니다.
"승객 여러분, 저는 이 비행기를
맡고 있는 기장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기체는
심각한 손상을 입었습니다.
이제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건
하나님뿐입니다."
이때 화장실에 갔다 오느라 방송을 듣지 못한
한 승객이 옆자리에 앉은 사람에게
방금 나온 방송이 무슨 내용인지를 묻자
그 사람은 겁에 질린 듯 사색이 되어
"이제 우리에게 아무런
희망도 없다고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답을 한 승객은 기장과는 달리
하나님을 믿지 않는 무신론자였기에
최악의 상황에서 가질 수 있는
어떤 희망조차 없었습니다.
죽음으로 끝날 허무한 인생이지만
최악의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희망을 보여줘야 할 사람이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
위기 때의 기도가 최고의 희망임을 믿고
어떤 상황에서도 기도를 놓지 마십시오. 아멘!!
- 진리가 자유케 하리라/김장환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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