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예수님 말씀 365

예수님 말씀을 통한 묵상(마 13:11)

샬롬이 2019. 5. 16. 11:17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 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마 13:11)




교회를 몹시 핍박하는 황제가

한 독실한 신자를 잡아다놓고 말했습니다.

"네가 만일

신앙을 버리지 않으면

국외로 추방하겠다."

그리스도인이 대답했습니다.

"저는 예수님과 약속했기 때문에

절대 믿음을 버릴 수 없습니다."

"좋다. 그렇다면

네 재산을 몰수하겠다!"

"폐하, 저의 재산은

하늘에 있습니다."


화가 난 황제가 소리쳤습니다.

"네 이놈!

네가 나를 약 올리느냐?

너를 죽여버리겠다."

그러자 그가 대답했습니다.

"폐하. 저는 지난 40년간

 죽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 있으니,

폐하께서도 어찌할 수 없을 것입니다."

황제는 그제서야 어이없다는 듯

그를 성 밖으로 내쫓았다고 합니다.



세상적으로 볼 때,

신앙인의 어리석고

융통성이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세상 사람이

아름다운 천국의 비밀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미래의 본향을 준비하는 사람은

현실의 손해를

감내할 수 있습니다.

천국 가는 길에는

세상의 가치로는 얻을 수 없는

기쁨과 희망, 그리고 세상을 이기는

용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 365 예수님을 통한 묵상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