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 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마 13:11)
교회를 몹시 핍박하는 황제가
한 독실한 신자를 잡아다놓고 말했습니다.
"네가 만일
신앙을 버리지 않으면
국외로 추방하겠다."
그리스도인이 대답했습니다.
"저는 예수님과 약속했기 때문에
절대 믿음을 버릴 수 없습니다."
"좋다. 그렇다면
네 재산을 몰수하겠다!"
"폐하, 저의 재산은
하늘에 있습니다."
화가 난 황제가 소리쳤습니다.
"네 이놈!
네가 나를 약 올리느냐?
너를 죽여버리겠다."
그러자 그가 대답했습니다.
"폐하. 저는 지난 40년간
죽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 있으니,
폐하께서도 어찌할 수 없을 것입니다."
황제는 그제서야 어이없다는 듯
그를 성 밖으로 내쫓았다고 합니다.
세상적으로 볼 때,
신앙인의 어리석고
융통성이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세상 사람이
아름다운 천국의 비밀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미래의 본향을 준비하는 사람은
현실의 손해를
감내할 수 있습니다.
천국 가는 길에는
세상의 가치로는 얻을 수 없는
기쁨과 희망, 그리고 세상을 이기는
용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 365 예수님을 통한 묵상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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