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마 5:48)
자식은 부모를 닮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진리를 역설적으로 그린
김동인의 소설 『발가락이 닮았네』에는
자신을 닮은 자식을 원하는
아버지의 애절함이 숨어 있습니다.
우리의 영적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는
자녀인 우리가 당신을 닮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우리의 행함과 노력이 필요없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그때부터 우리에게는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닮아가려는
목표가 생깁니다.
성도의 삶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를 배우고 아버지를 닮아가는 것입니다.
성령 안에서 기도하며 아버지를 닮아가고자 할 때
우리는 점점 하나님의 모습으로 변화됩니다.
사단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멀리하라고 유혹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은
성령께서 아버지의 온전함으로
우리를 이끌어 가신다는 사실입니다.
비록 넘어지더라도 회개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다시 시작하면
우리는 그만큼 하나님의 온전하심에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 365 예수님 말씀을 통한 묵상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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