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예수님 말씀 365

예수님 말씀을 통한 묵상(요 17:11하)

샬롬이 2019. 5. 6. 08:35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요 17:11하)




베트남은 군사력의 열세 때문에

패망한 것이 아닙니다.

세계 최강 미국의 자존심을 걸고

첨단 무기를 동원했으며 물자면에서도

월맹군보다 월등했습니다.


진짜 이유는

베트남 사회가 내부적으로

하나가 되지 못한 데에 있었습니다.

종교는 타락하고 정치가와 기업가는

자신들의 이익 추구에만 혈안이 되어

백성의 아픈 현실을 외면했습니다.



어떤 공동체든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한 가정이 행복하고 든든하게 서려면

가족 구성원 모두가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도구인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양한 생각과 가치관, 천차만별의 사람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여 하나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영락없이 사탄이 밥이 될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우리가 서로

 하나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 하셨습니다.

우리는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도구가 되기 위하여

하나님의 뜻에 우리의 다양한 생각들을

일치시키는 운동을 일으켜야 할 것입니다.




- 365 예수님 말씀을 통한 묵상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