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예수님 말씀 365

예수님 말씀을 통한 묵상(눅 2:49)

샬롬이 2019. 5. 3. 08:01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눅 2:49)





어느 주일이었습니다.

두 친구가 뉴저지 주 칼드웰 거리를 걷다가

교회 앞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한 친구가 말했습니다.

"우리 이 교회에 가서

주일 예배를 드리자."

그러나 다른 친구는 오늘은 휴일이라

친구들과 한잔 하기로 했다며 친구의 요청을

거절하고 가버렸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난 후

그때 교회로 향했던 클리브랜드라는 친구는

미국의 22, 24대 대통령이 되어

깨끗한 정치가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때 술집으로 향한 청년은

변호사가 되었지만 뇌물 등 여러 범죄에 관련되어

형무소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에게는

직장에서든 가정에서든

 각자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가 있습니다.

만일 한 집의 가장이 다른 집에 가서 살고 있거나,

말단 직원이 사장의 직무를 보고 있다면

그 사회는 아수라장이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독교인이라고 하면서

주일에 휴양지나 다른 곳에 가 있다면

이는 하나님의 사람이 아닙니다.

모든 일에 자기 자리를 바로 찾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입니다.




- 365 예수님 말씀을 통한 묵상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