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를 질 수 있나
("Are Ye Able," Said the Master)
(마 20:22)
/E. Marlatt, 1925
/H. S. Mason, 1924
1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주가 물어 보실 때
죽기까지 따르오리
저들 대답하였다
(후렴)
우리의 심령 주의 것이니
당신의 형상 만드소서
주 인도 따라 살아갈 동안
사랑과 충성 늘 바치오리다
2
너는 기억하고 있나
구원 받은 강도를
저가 회개하였을 때
낙원 허락 받았다
3
주께 네 혼 맡기겠나
최후 승리 믿으며
걱정 근심 어둔 그늘
너를 둘러 덮을 때
4
이런 일 다 할 수 있나
주가 물어보실 때
용감한 자 옛날처럼
선뜻 대답하리라
아멘
할렐루야!!!
주말엔 가을비가 왔다리 갔다리
종종걸음을 치며 허둥대더니
성일 아침에는 온데간데 없이
찬란한 햇살이 비취고 있었어요.
화명의 장미공원의 연못에 사는
자라가족들이 추석이 다가오니까
두고온 고향을 그리워하는지
목을 쭉~ 빼고 있었답니다.
"안녕! 반가워이!
너희들도 보고싶은 얼굴들이 많구나!"
"암요...자유롭지 못한 등짝의 무게로
오고 갈 수도 없고 만날 수도 없으니...흑흑.."
얼마전, 줄기차게 흐르는 강가에서
백로들과 왜가리도 먹거리를 장만하느라
이쪽저쪽 쉴사이 없이 날아 다니기도 했어요.
오리들도 폭우뒤의 물살을 힘겹게 헤치며
죽을 고비를 넘긴 시간을 감사하고 있었어요.
그들도 삶의 현장은 위태롭고 힘겹지만
굳건하게 살아가는 모습들이
하나같이 사랑으로 잘 견디는 것 같았답니다.
인생의 길에도 죄악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고통과 괴로움이
엄습하는지 알 수 없어요.
그러나 주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한걸음씩 주의 인도하심따라
확실한 믿음을 갖고 모든 죄악의 사슬을
철두철미하게 끊어 버릴 때야말로
죄에서 자유를 얻어 완전한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축복이 주어질 것입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우리에게 당한 짐이 무겁고
사방에 우겨쌈을 당할지라도
주님을 향한 사랑을 버리지 마시옵고
항상 주를 위해 충성과 봉사를
다할 수 있는 성령의 도구가 되옵소서!
또한 추석 명절이 다가오는 이때에
우리들의 마음 착잡하기만 하지요.
날개달린 듯이 물가가 올라 서민의 마음에
자꾸만 걱정이 앞서지만...
남북정상회담의 핵심인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성사되어
국민들의 마음에 기쁨을 주기를 바랄 뿐이예요.
아무쪼록...북한의 꼭두각시가 되는
불미스러운 정상회담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드립니다.
북핵을 다스리려면..
성령이 주시는 주의 말씀으로
담대함을 잃지 않고 십자가의 정신을
그들의 강팍한 마음에 심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서로 한마음으로 옳은 길을 선택하여
북한땅에도 핵을 소멸시켜
동포들에게 자유와 평화를 안겨줍시다!
우리 모두가 회개하는 심령이 되어
주의 자녀로서 책임을 다 하는
용감한 용사가 되기로 해요~~
임마누엘!!!
샬~~~~~~~~~~~~~~~~~~롬!!!^^*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주가 물어 보실 때
죽기까지 따르오리
저들 대답하였다
우리의 심령 주의 것이니
당신의 형상 만드소서
주 인도 따라 살아갈 동안
사랑과 충성 늘 바치오리다"(1절)
-나라와 가정마다 주의 십자가의 능력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리며...德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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