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주 예수여 은혜를(Heat Lomgings)/Tr. by John T. Underwood

샬롬이 2018. 8. 19. 10:14

 

 

 

 

 

 

주 예수여 은혜를

(Heat Longings)

(시 102:2)

 

 

 

/Tr. by John T.Underwood, 1988

/Anonymous

 

 

 

 

1

주 예수여 은혜를 내려주사

곧 충만케 하옵소서

이 주리고 목마른 나의 맘에

주 성령을 부으소서

 

(후렴)

주 예수여 충만한 은혜

내 영혼에 부으소서

주 예수만 나의 힘되고

내 만족함 됩니다.

 

2

주 예수여 죄에서 풀어주사

날 정결케 하옵소서

이 세상의 유혹이 나의 맘에

틈 못타게 하옵소서

 

3

옛 야곱이 천사와 씨름하던

그 믿음을 주옵소서

이 세상의 물결이 흉흉해도

날 평안케 하옵소서

 

4

주 예수여 완전한 주의 사랑

나 받기를 원합니다

그 사랑이 내 맘에 충만하여

날 기쁘게 하옵소서

 

5

내 마음에 임하신 주의 성령

늘 계실 줄 믿습니다

큰 은사를 나에게 부어주사

주 섬기게 하옵소서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맞아

주의 사랑과 은혜가

알알이 맺힌 포도송이처럼

풍성하게 맺혀지시길 기도드립니다.

 

 

폭포로 가는 길목에는

오래된 포도나무가 한그루 있어요.

주인이 가지가 잘 뻗어 나가도록

높이 줄을 치고 단단히 묶어 주어

해마다  열매들이 많이 맺혀 있지요. 

올해는 가뭄으로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 염려했지만

이 포도나무는 여전히 따가운 햇볕을 받으며

무더운 여름날을 자신의 본분를

잃지 않고 영글어 가고 있었답니다.

 

 

우리의 생명이 되신 예수님께서도

세상에서 질병과 고난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에 찾아 오셔서

말씀으로 치유하시며 이길 수 있는

새로운 힘과 용기를 주시고 계시지요.

어떤 환난과 역경 가운데서라도

주님을 의지하면 위로함과 평안함을

주시는 성령을 받을 수 있답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무더운 날을 보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지요?

이제, 풀벌레 소리가 가을을 재촉하는 듯 싶어요.

우리의 행사를 주관하시는 주님께서

그동안 만나지 못한 남북의 이산가족들이

상봉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쁨니다.

그러나 보고싶은 마음들을

제비 뽑기식으로 하여

탈락된 상처입은 사람들의 고통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괴로울 것이예요.

 

부디 생명이 다하기 전에 모두가

자유롭게 만날 수 있도록 인도적인 배려를

아낌없이 마련해야 할 것이며

애타는 사랑의 마음을 외면하지 않는

자유의 열매가 더 많이 맺혀지길 바랄 뿐입니다.

 

무엇보다도 북한은

완전한 비핵화를 실행하고,

70여년간 만나지 못한 혈육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거예요.

 

하루 속히 보고파하는 마음들을

남한의 좋은 곳에서도 함께 

달마다 서로 자유로이 만남의 시간이

평화롭게 주어지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마시고 

그날까지 항상 영육간에 강건하시옵길.....

임마누엘!!!

샬~~~~~~~~~~~~~~롬!!!^^*

 

 

"주 예수여 은혜를 내려주사

곧 충만케 하옵소서

이 주리고 목마른 나의 맘에

주 성령을 부으소서

주 예수의 충만한 은혜

내 영혼에 부으소서

주 예수만 나의 힘되고

내 만족함 됩니다."(1절)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을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시편 102:2)

 

 

- 성령 충만하여

기도 응답받기를 원하며...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