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눈을 들어 하늘 보라(Lift Your Eyes And Look to Heaven)/석진영/박재훈

샬롬이 2018. 6. 24. 09:32

 

 

눈을 들어 하늘 보라

(Lift Your Eves And Look to Heaven)

(요 4:35)

 

 

/석진영,1952

Tr. by John T. Underwood, 1988

/박재훈, 1952

 

 

1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지러운 세상중에

곳곳마다 상한 영의 탄식 소리 들려온다

빛을 잃은 많은 사람 길을 잃고 헤매이며

탕자처럼 기진하니 믿는 자여 어이할고

 

2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두워진 세상중에

외치는 자 많건마는 생명수는 말랐어라

죄를 대속 하신 주신 선한 일꾼 찾으시나

대답할 이 어디 있나 믿는 자여 어이할고

 

3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살아계신 주 하나님

약한 자를 부르시어 하늘 뜻을 전하셨다

생명수는 홀로 예수 처음이요 나중이라

주님 너를 부르신다 믿는 자여 어이할고

 

4

눈을 들어 하늘 보라 다시 사신 그리스도

만백성을 사랑하사 오래 참고 기다리셔

인애하신우리 구주 의의 심판하시는 날

곧 가까이 임하는데 믿는 자여 어이할고

 

 

할렐루야!!!

 

간밤에 러시아에서 펼쳐진

월드컵 축구 경기의 시합은

우리나라와 멕시코의 아슬아슬한

한판 승부로 전쟁(?)과도 같았지요.

우리의 대표팀인 태극전사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투혼은

어느 때보다 높이 평가할 수가 있었어요.

비록 아쉽게 한볼 차이로 패배했지만...

마지막에 번개처럼 날아간

손흥민선수의 강력한 왼발 슛골인 장면은 

너무나 멋지고 통쾌했답니다!

 

"감독님과 태극전사들의

흘린 땀방울과 눈물은

값진 보배처럼 빛났어요!

남은 경기도 힘내시길 바래요!"

 

사랑하는 님들 이여!!!

 내일이면 6.25전쟁이 일어난지

68년이 되는 날이기도 해요.

북한 공산군이 쥐도 새도 모르게

주일 새벽에 암호명 '폭풍'이란 이름으로

남침하여 우리 국민들을 죽음과

고통속으로 몰아 넣고야 말았다고 합니다.

전쟁으로 뿔뿔이 헤어진 부모 형제들이

아직도 이산의 아픔을 겪으며

삼팔선이 가로막힌 남과 북에서

서로 그리움으로 살아오고 있지요.

 

아직도 동포들을 막무가내로 괴롭히는

북한정권의 삼대세습을 내려 놓지 않는 한,

인간존엄의 가치를 무시하는 독재자의

노동자들 학대와 멸시는 계속될 것 같아 

가슴만 답답할 뿐입니다.

 

이제, 남북정상회담의 약속인

'판문점 선언'이 잘 실행되어

북한의 영구적 비핵화가 조속히 처리되고,

북한 동포들의 굶주린 삶의 현장에도

자유와 인권를 되찾아 주어

함께 평화로운 한반도가 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오늘의 찬송

"눈을 들어 하늘 보라"부르시면서

참담했던 피난시절을 잊지 않고

이 험악한 시대에도 믿는 자들이

먼저 주의 말씀과 기도로 나라와 가정에

환난을 극복하는 역사가 일어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실 줄 믿습니다.

임마누엘!!!

샬~~~~~~~~~~~~~~~~롬!!!^^*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지러운 세상중에

곳곳마다 상한 영의

탄식 소리 들려온다

빛을 잃은 많은 사람

길을 잃고 헤매이며

탕자처럼 기진하니

믿는 자여 어이할고"(1절)

 

- 열차 속에서 바라본  

낙동강의 비애를 느끼며...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