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잠언묵상집

잠언(7:7)을 통한 묵상집/댄. 낸시.딕

샬롬이 2018. 5. 4. 08:15





잠언을 통한 묵상집



"어리석은 자 중에,

소년 중에 한 지혜 없는 자를

보았노라"

(잠언 7:7)




어린 여자 아이가

자기 생일 파티에

무엇을 차릴 것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과자, 케이크, 사탕,

아이스크림, 감자 칩 등으로 

완전한 식단을 짜보았습니다.

실 것으로는 주스나 사이다가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 아이는 순전히

자기가 좋아하는 기호대로

파티 식단을 짰던 것입니다.

무엇이 영양가 있는 음식이고

배탈이 나지 않는 음식인지

생각해보지 않고서 말입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결정을 내릴 때에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때가 

자주 있습니다.

불필요한 수고고통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때때로 아이들은

부모들의 충고반항하지만,

그렇더라도 아이들에게는

충고의 말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우리의 지혜를

비교해 볼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이

유치하고 둔감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험을 알지도 못하고

통찰력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지식은

우리의 지식을 훨씬 능가하여

우리 자신은 순진한 바보처럼 보입니다.


다행히도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지혜와 지식을

아무 조건 없이 거저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그렇게 하시는 것이며, 다만 우리가 길을 가다가

함정에 빠지지 않길 바라실 뿐입니다.

자신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는

도움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에

그리스도인은 성숙해집니다.



- 댄. 낸시. 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