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童溪의 시

청출(靑出)/동계. 심성보

샬롬이 2018. 5. 15. 08:03







청출(靑出)





/童溪. 심성보






설악(雪岳)의 푸른 솔은

벼랑 끝에 꿋꿋하고



폭풍 마신 바닷물은

꿈을 싣고 헤쳐가네



참수리 장쾌한 비상(飛翔)

눈이 맑은 산하(山河)여.





- 2005년 <부산시조> -





'**童溪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미/童溪. 심성보  (0) 2018.08.20
집오리/동계,심성보  (0) 2018.06.15
세발 자전거/동계. 심성보  (0) 2018.05.04
말씀/동계. 심성보  (0) 2018.03.31
씨암닭/심성보  (0) 2017.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