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童溪의 시

집오리/동계,심성보

샬롬이 2018. 6. 15. 10:15






집오리






/童溪. 심성보







새벽부터 냇가로 가

먹이 잡는 집오리



물놀이 퐁당퐁당

모가지 간질간질



해지자 날개를 털고

대문 열고 뒤뚱뒤뚱






- 2013년 <곰보빵> 동시조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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