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예수님 말씀 365

예수님 말씀(마12:41)을 통한 묵상

샬롬이 2018. 4. 17. 06:15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어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마 12:41)




1912년 4월 14일은

세계 최대의 해난 사고가 발생한 날입니다.

1만 6천 톤급의 거대한 여객선 타이타닉 호가

22노트의 속력으로 북대서양을 항해하다가

빙산에 부딪힌 것입니다.

그 배에는 구명대가 승객 수의 반밖에

구비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희생자가 무려 1,517명이나 되었습니다.


승객 가운데는 무디 교회에 설교를 하러

떠나던 전도자요 부흥사였던

존 하퍼도 있었습니다.

그는 물 위에 떠있으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같은 처지에 놓인 한 젊은이에게

헤엄쳐 갔습니다.


"젊은이는 구원받았소?"

"아니오!" 

다시금 숨을 몰아쉬며 하퍼는

큰 소리로 물었습니다.

"하나님과 화해했소?"

"아직 못했습니다."

이 대화를 마지막으로 하퍼는

파도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그로부터 두 주일 후, 뉴욕의 한 교회에서는

그 젊은이의 신앙 간증이 있었습니다.

"저는 하퍼 씨가 전도한

마지막 구원자입니다."


요나보다 더 크신 예수님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 왔는지 상관 않으시고

오직 하나님께 돌아오기만을 원하십니다.

심판의 때가 오기 전에 

우리는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마지막 구원을 받을 사람들을

찾아 나서야 합니다.



<예수님 말씀을 통한 묵상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