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요 13:35)
C.S.루이스는
"사랑이 우상이 될 때
사람은 악마로 둔갑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성경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고
가르치고 있지
"사랑이 하나님이시다"라고
가르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래 전 우리 나라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 주기 위해
많은 외국의 선교단체들이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대부분이
구호활동을 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전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의 실천을 위해 세워졌던
많은 학교들도 지금은
하나님의 말씀이 안 계신 곳이
대부분입니다.
인간적으로 사랑을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버린 것입니다.
우리는 무조건적인 박애와 동정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우리가 사랑해야 할 것은
그들의 가난 이전에
버려진 영혼입니다.
참된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칭호는
영혼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붙여지는 칭호입니다.
우리는 당연히 헐벗은 자들에게
긍휼을 베풀어야 하지만
무엇이 먼저이고,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 말씀을 통한 묵상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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