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예수님 말씀 365

예수님 말씀(요 13:35)을 통한 묵상

샬롬이 2018. 4. 11. 04:34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요 13:35)





C.S.루이스는

"사랑이 우상이 될 때

사람은 악마로 둔갑한다"

지적했습니다.

또한 성경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고

가르치고 있지

"사랑이 하나님이시다"라고 

가르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래 전 우리 나라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 주기 위해

많은 외국의 선교단체들이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대부분이

구호활동을 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전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의 실천을 위해 세워졌던

많은 학교들도 지금은

하나님의 말씀이 안 계신 곳이 

대부분입니다.

인간적으로 사랑을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버린 것입니다.



우리는 무조건적인 박애와 동정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우리가 사랑해야 할 것은

그들의 가난 이전에

버려진 영혼입니다.

참된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칭호는

영혼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붙여지는 칭호입니다.

우리는 당연히 헐벗은 자들에게

긍휼을 베풀어야 하지만

무엇이 먼저이고,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 말씀을 통한 묵상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