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잠언묵상집

잠언을 통한 묵상집(4:14-15)/댄. 낸시 딕

샬롬이 2018. 1. 17. 04:37





잠언을 통한 묵상집



"사특한 자의 첩경에 들어가지 말며

악인의 길로 다니지 말지어다

그 길을 피하고 지나가지 말며

돌이켜 떠나갈지어다"

(잠언 14-15)




자연에 난 풀 중에는

보기에는 아름다운데

치명적인 해를 주는 것들이 있습니다.

위험한 동물인데도 

전혀 해를 끼치지 않을 것처럼 보이며

사람의 마음을 끄는 동물들도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도

겉보기에는 매혹적이지만

덫을 갖추고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죄도 그러한 점을 상당히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해를 줄 수 있는 것을

바라는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해를 당할 것을 알면서도

그것에 마음이 끌러 모험을 할 만큼 

어떤 것을 간절히 바라는 때가 자주 있습니다.


우리에게 해를 끼치게 되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러한 일을 한다면 

그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일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죄의 결과가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상이 되리라 

믿으면서 죄를 지으려고 합니다.


현명한 사람은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삶을 위협하는 상황을 피합니다.

그러한 행동은 우리 그리스도인이 

취해야 할 행동입니다.

우리는 힘이 닿는 한 어떻게든 

죄를 피해야 합니다.

죄는 죽을 만큼이나

우리가 싫어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죄를 짓지 않으려고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우리는 가능한 죄를 피하고,

죄에서 돌이키고, 죄에서 멀어지고,

죄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가 선한 일을

선택해서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죄를 피하기 위해서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 댄. 낵시 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