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 바다(With Christ as My Pilot)/W. S. Nickel

샬롬이 2017. 8. 20. 10:34

 

 

 

 

 

 

 

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 바다

(With Christ as My Pilpt)

(마 8:23-27)

 

 

 

/Tr, by Joha T. Underwood,1988

/W. S. Nickel

 

 

 

1

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 바다

저 등대의 불빛도 희미한데

이 풍랑에 배 저어 항해하는

주 예수님 이 배의 사공이라

 

(후렴)

 

나 두렴없네 두렴없도다

주 예수님 늘 깨어 계시도다

이 흉흉한 바다를 다 지나면

저 소망의 나라에 이르리라

 

2

큰 풍랑이 이 배를 위협하며

저 깊은 물 입 벌려 달려드나

이 바다에 노 저어 항해하는

주 예수님 이 배의 사공이라

 

3

큰 소리로 물결을 명하시면

이 바다는 고요히 잠자리라 

저 동녘이 환하게 밝아 올 때

나 주 함께 이 바다 건너가리

 

 

 

 

 

 

 

 

 

할렐루야!!!

 
찬송곡을 올리며 시간에 쫓겼던
거룩한 성일을 보내고
월요일을 맞이했네요.
일주일에 한 번씩 찬송가를 함께 부르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기도 해요.
 
이번 여름 휴가때,
지심도를 가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배를 탄적이 있었지요.
 '노루'라는 태풍이 북상하는 영향으로
넓은 바다의 너울성 파도가 작은 배를 
널뛰듯이 출렁이며 울렁거렸답니다.
얼마나 무섭든지...
비명을 지르며 간이 조마조마했지요.
그러나 선장은 대수롭지 않게
"아무 걱정말아요! 괜찮아요!"라고
우리들을 안심시켜 주었답니다.
 
포스코가 보이는 영일만 밤바다는
검은 구름이 잔뜩 깔려서 비를 몰아올
태세였지만 아이들과 연인들은
밀려오는 하얀파도를 보면서 즐기고 있었지요.
아기를 안은 엄마도 넓은 바다를
아기에게 보며주며 큰 꿈을 꾸기를 
바라는지도 몰랐어요.
그런데...나그네는 걷잡을 수 없이
자꾸만 밀려오는 거센 파도를 보고
산새처럼 놀라서 가슴이 두근거리기만 했지요.
금방이라도 집어 삼킬 듯한 두려움에
어쩔줄을 몰라 했답니다.
"아유! 겁쟁이! 우짜고.."
 
캄캄한 해변의 끝자락에 
빛을 발하는 붉은 십자가!
온세상을 향한 구원의 불빛은
험난한 세상 풍파에 허우적거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소망을 밝혀 주고 있었지요.
"어서 돌아오오! 주님의 품으로.."
주님만이 나그네와 같은 인생의 
모든 고통과 두려움을 이기는
영원한 피난처가 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편 46:1)
 
 
사랑하는 님들이여!
오늘은 햇볕이 나면서
비가 오락가락 했어요.
알 수 없는 날씨처럼 
8월의 한반도의  안보기상도
북핵으로 인해 위태롭기만 하지요.
동맹국들이 한결같이 도와 주지만
풍랑앞에서 어쩔줄 몰라하는 두려움을
해결할 자는 과연 누구란 말입니까?
 
희망을 잃고 좌절한 우리에게
오직 우주의 선장이신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며 인도하심을 따라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 여정이 끝나는 순간까지
소망이 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모든 염려를 맡기며 합심하여
기도에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주의 참된 평화가
한반도에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또한 여러분의 가정과
두려워하는 마음 속에
평안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임마누엘!!!
샬~~~~~~~~~~~롬!!! ^^*
 
 
"큰 풍랑이 이 배를 위협하며
저 깊은 물 입 벌려 달려드나
이 바다에 노 저어 항해하는
주 예수님 이 배의 사공이라
 
나 두렴없네 두렴없도다
주 예수님 늘 깨어 계시도다
이 흉흉한 바다를 다 지나면
저 소망의 나라에 이르리라"(2절)
 
 
 
- 소망이 되신 주님과 함께
늘 동행하시길 원하며...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