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평화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의 됨이니라"
(이사야 41:10)
내가 고통 가운데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생각할 때면,
고인이 된 내 사랑하는 친구
코리 텐 붐을 기억합니다.
그녀는 유대인들을
나치로부터 숨겨주었던
비범한 네덜란드 사람이었습니다.
악명 높은 집단 수용소였던 라벤스부르크에
수감되었다가 풀려난 이후에,
코리는 고통과 용서와 기쁨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전 세계를 여행했습니다.
34년 동안 그녀에게 집이 없었지만,
85세가 되어서 기력이 쇠하여졌을 때
몇몇 친구들이 그녀에게
캘리포니아의 아름다운 집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그것은 그녀가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혀 꿈꿔본 적이 없었던(그리고 그녀 자신이
절대로 추구하지 않았던) 호사였습니다.
어느 날, 그녀의 친구인
영화감독 제임스 콜리에가
방문했습니다.
그는 "코리, 이렇게 아름다운 집을 주시니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지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단호하게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라벤스부르크에 있을 때에도
역시 좋으셨어요!"
우리들 대부분은
코리가 알고 있는 그러한 공포를
결코 경험하게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직면하는 일이 무엇이든,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할 수 있습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 <희망> 365 /빌리 그래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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